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결과== {{알림 상자 |색 = |배경색 = white |경계선 = 4px solid #E61E2B |제목색 = #E61E2B |제목 = <div style="text-align: center; width: auto; font-size: 48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margin-top: -0.125em; margin-bottom: -0.25em;">천벌(天罰)!</div> |본문색 = #00B5E2 |본문 = <div style="text-align: center; width: auto; font-size: 23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margin-top: -0.25em; margin-bottom: -0.125em;">'''무능하고 오만하고 위선적이고 독선적이고 부패하고 나태하고 탐욕스러운 [[더불어민주당|{{색|#00B5E2|더듬어만진당}}]]은 [[국민|{{색|#00B5E2|하늘}}]]의 벌을 받았습니다.<br>병신들 그러니까 180석 줄 때 제대로 좀 하지 ㅉㅉ'''</div> |왼쪽 그림 = 천벌.png |왼쪽 그림 크기 = 100픽셀 }} {{국민의힘승리}} [[파일:2022 퓰리처상.jpg|800픽셀]] 10년 주기로 여당을 해먹던 징크스가 5년간의 재앙쑈 덕분에 이번 대선에서 깨졌지만, 경기도지사로 재직한 머선 후보가 낙선하는 징크스, 서울/머전/충청에서 승리한 후보가 머선에서 승리하는 징크스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 외에도 충남 금산군이 대선 적중률 100%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출구조사 나올 때만 해도 윤석열 지지층에서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였다. 이준석이 10%p 차이로 이긴다고 말 터는 바람에 모두가 쉽게 이길 줄 알았으니. 여하튼 그동안 조금씩 빗나가던 출구조사는 오랜만에 거의 비슷하게 맞추며 체면을 살렸다. 다만 [[JTBC]]는 [[JTBC의 저주]]가 여기에도 발동했는지 빗나갔다. 결과가 나왔는데도 선거의 열기가 쉽사리 가시지 않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재명이 서울시장에 출마해 오세훈과 맞다이를 뜰 가능성이 갑자기 돌기 때문이다. 이재명 본인이 출마를 선언한다면 양당 모두 쉴 틈이 없어진다. ㄴ 개소리다 서울에서 윤석열한테 그렇게 쳐발렸는데 서울시장에 나간다? 차라리 당대표나 총선 출마하는게 더 신빙성 있다 === 윤석열 정부가 할 일 === ==== 정치 공학적 문제 ==== 일단 이기긴 했는데 득표율이 차이가 거의 안 나서 국정 지지율이 불안하다. [[국민의힘]]에 대한 비호감과 윤석열 본인의 구설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정권교체 여론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1, 2위 득표율 차이가 역대 대선 중에서 가장 미미하다. 게다가 정말 호감이라서 지지했던 다른 대선과는 다르게 윤석열도 처음에는 정말 호감이 가서 지지 받았지만 이후 윤석열에게 투표한 층에서도 반문, 반명, 반민주당으로만 결집한 것도 있다. 한줌에 불과한 [[보리수]](대깨준), 똥파리(대깨문+혐이재명)도 소수점 차이인 이번 대선에서 무시할 수 없는데, 후자의 경우 윤석열 정부가 되자마자 반윤이 되는 건 확정이다. ㄴ 참고로 민주당 비문 라인은 이번 대선의 패배가 문크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좀만 뭐라해도 깨문이들이 문자폭탄 보내서 개지랄하니까 표현을 못하는 것일뿐. 속으로는 대통령 하는데 민주당은 생각 안하고 자기 지지율(40%)로 DDR 치며 나머지 55~60%의 국민을 모조리 적으로 돌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그리고 현 민주당 2인자인 김두관이 노영민, 김현미, 김수현 같은 친문라인들 민주당에서 쫒아내자 같은 강한 주장을 하고 있는거 보면 친문vs비문 내전인건 확정이다. 일단 생각 이상으로 민주당 콘크리트가 강하다는 점과 민주당 170석, 즉 여소야대라는 것이 가장 큰 위협이다. (그나마 위안인 건 얘들도 비문, 친문 내전 나긴 할 듯) 그리고 윤석열이 약점이 많기 때문에 보수 쪽에서도 분명 통수 칠 멤버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좃보갤과 펨코의 수장인 이준석이라든지 막타를 노리는 홍준표, 새보계의 수장 유승민 얘들은 윤석열 지지율 나락 가면 통수 칠 가능성이 100%고 그리고 현재 사이는 좋지만 여러모로 변수 그 자체인 안철수는 역시 통수 칠 가능성이 있다. TK를 조종할 수 있는 박근혜 역시 어떻게 나갈지 모르고. 지금 상황에서는 홍준표, 유승민은 선거판에서 정치 생명이 완전히 끊어졌다고 여겨진다. 이준석의 정치생명 역시 2022년 지방선거 결과에 크게 관련이 있다. 다만 지선에서 홍준표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윾승민은 경기지사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뭐 그래도 두 사람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이제 중앙정치에서 물러나는건 확실하다. 그래서 이번 정권은 역대급 개싸움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당장 디시 내에서도 이준석 관련해서 가세연 빠돌이 틀힘갤과 이준석 후장세척기 개보갤 사이에서 내전이 일어나기도 했고. 이 때문에 윤석열은 과연 문크가 대놓고 트롤짓한 국가통합을 할 수 있는가 인 거 같다. 차라리 경제만 살려줘도 욕은 덜 처먹을 거 같다. 땅크식으로 전문가랑 민간에 맡기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지켜볼 일이다. 그거와는 별개로 민주당은 대선이 패배함에 따라 이재명계가 세력을 얻었고, 자연스레 차기 당권을 놓고 친문 vs 친이재명계로 내전이 일어났지만 이제 재앙이 물러나니까 친문계가 쳐발리기 시작하고 슬슬 이재명계가 세력을 얻고 있다. 당장 신임 원내대표도 이재명계로 뽑혔는데 뭐… 국힘도 예외가 아니다. 6월 지선 끝나면 국민의힘은 결과에 따라 기존 라인이 쓸려나가느냐 아니면 이준석을 필두로 한 새보계 라인이 쓸려나가느냐로 내전이 일어날 예정이다. 역시 이 맛에 한국정치 보는거긴 하다. 첨언을 좀 하자면 계파갈등이 존나 심각해져서 언론에도 보도될만큼 심각해진다면 열린우리당이나 새정연, 바른미래당 시즌2 찍는거 확정이다. 윤석열 행보에 따라 정계개편 제대로 일어나긴 할듯. ==== 정치 보복 안 하는 게 이득이다 ==== 민주당은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으로 지지층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정치인에 대한 [[성역화]]에 매우 능통하다. 노무현이야 말 안 해도 알 것이고, 성범죄자 박원순도 성역화 시도하는게 더불당이다. 그 외에 정치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도 성역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성역화를 통해 까방권을 얻고 자신들이 정의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문재인과 이재명에 대한 보복 수사를 한다면 당장은 위험 세력을 제거하는 것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수사받다 자살해서 성역이 된 노무현 때처럼 '당선되자마자 본심을 드러내며 정적을 숙청하고 보수 독재의 발판을 닦아나가는 윤석열'이라는 프레임을 민주당 쪽에서 충분히 씌울 수 있다. 정치 공학에는 도덕이 없으며 철저히 명분 싸움, 이해관계 싸움인 만큼 가급적이면 성역화의 명분을 안 주는 것이 낫다. 그리고 민주당도 단체로 미쳐버려서 찢갈이들과 이들로 이루어진 비대위 체제는 문재인 이낙연 정의당 씹새끼를 외치면서 패배 책임을 기존 친문 세력과 진보 계열에 떠넘기고 있고 기존 주류였던 극성 대깨문들은 이재명을 찢어죽일 기세로 비리를 전부 폭로하면서 제발 모든 선거 개같이 멸망하라고 비는 등 가뜩이나 안 좋은 친문, 친이낙연 세력들과 친이재명 세력들의 사이가 더 안 좋아진 시기에 조지는 대신 완전히 분열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더 낫다. 화해할 가능성은 이낙연이 갑자기 미국에서 실종될 확률보다 더 낮으므로 논외. ㄹ혜 탄핵 이후 민주당이 5년 만에 정권을 뺏겼다는 것 자체가 비호감도 및 부정평가가 많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러면서도 지지율과 부정평가 모두 꾸준히 높게 나온 유례없는 정권이다. 이재명 역시 대선 역대 득표 수 2위를 기록한 후보인 만큼 절대 만만하지 않다. 수사할 건 수사하더라도 구속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낫다. 특히, 이명박 석방하고 문재인 이재명 구속하면 당장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이 일어날 거다. 최소한 총선에서 대승은 한 뒤에 구속수사해야 뒤탈이 적다. 아니면 이재명만 구속해서 찢갈이들만 빡치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찢갈이들은 분노할지언정 민주당 지지층 전체가 힘을 합치는 일은 없다. 그런데 더민주 비대위원장이 이미지 쇄신을 명분으로 친문 세력들을 죄다 출당시키겠다는 선언을 한 후 실제로 강행하면 더민주 지지층 = 찢갈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단, [[한동훈|그냥 검사가 평범하게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 ㄴ 정치공학에서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보복할 의도가 없었어도 상대방이 보복이라면서 부들댈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버리면 그대로 보복이 되는 거다. 윤석열이 간발의 차로 승리한만큼 여전히 윤석열 반대파도 많으며 얘들은 정부가 향후 무슨 행동을 해도 물어뜯을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공정하게 수사하든 말든 간에 상관없이 보복으로 만들 수 있다. === 지역별 결과 === ==== 서울 ==== 이재명 45.73 - '''윤석열 50.56''' 이미 지난 재보궐에서 서울 민심은 반민주로 결집했었고, 예상대로 윤석열이 서울을 가져오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물론 지난 재보선은 박원숭 심판 성격도 강했던만큼 그때만큼 쏠린 표심을 보여주진 않았다. '한번 몽둥이로 두들겨맞았으면 족하지'하는 정서가 좀 있었으며, 이재명의 개인기로 정당득표 대비 선전한 감이 있다. 이재명은 그때와 비교하면11개 구, 170여개의 동을 다시 탈환했지만 승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재명이 승리한 곳들은 접전승이 많았던 반면 윤석열은 압승한 곳이 꽤 있었기 때문. 대표적인게 강남 3구, 용산. 한강에서 가까운 부촌과 중심 지역들의 윤석열 지지가 유독 높았으며 먼 외곽 지역들은 이재명 지지가 높았다. 특히 서초 강남은 경남권보다 높은 60 후반대의 득표율을 보여줬다 ㄷㄷ ==== 경기 ==== '''이재명 50.94''' - 윤석열 45.62 이재명의 홈그라운드. 또한 그동안 젊은 사람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민주당에게 매우 유리한 지역이 되었고 이번에도 결과로 드러났다. 크게 보면 우촌좌도 현상이 여전했으나 세부적으로 보면 시골 지역의 보수 성향은 옅어졌고, 도시 지역의 진보 성향도 옅어졌다. 전통적 부촌이나 1, 2기 신도시에서 윤석열이 크게 선전했으며 이재명은 전통적 민주당 지지 지역에서 힘이 많이 빠진 대신 오히려 과거 보수정당 지지세가 높았던 중소도시 지역에서 더 선전한 편. 즉 경기도에서도 부촌과 1, 2기 신도시들을 필두로 부동산 영향이 꽤 있었다. 물론 득표율도 그렇고, 승리지역도 그렇고 이재명이 이긴 것은 자명하기에 큰 변수가 없는한 앞으로 경기는 민주당이 따놓은 당상일듯 하다. 즉 보수정당에게 앞으로의 선거가 더 힘들어진다 이말. ==== 인천 ==== '''이재명 48.91''' - 윤석열 47.05 인천 역시 민주당이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다. 다만 격차가 크지 않기에 앞으로 민주당의 약우세 속 경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이 민주당 우세지역인 부평, 계양을 포함 각종 신도시와 공단을 먹었고 윤석열은 송도가 있는 부촌 연수구를 포함 도서지역을 먹었다. 원도심인 중, 동 미추홀(남) 지역은 둘의 표차가 100여표로 정확하게 반갈되었다. 신도시와 공단이 민주당 우세, 부촌과 시골이 국힘 우세로 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이쪽은 수도권치고 오히려 과거의 통념대로 결과가 나온 편이다. 서울, 경기가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표심이 완전 뒤바뀐걸 볼때 꽤 의외의 결과로 볼 수 있는 부분 박빙의 득표율만큼 우세지역도 정확히 5대5였다. ==== 강원 ==== 이재명 41.72 - '''윤석열 54.18''' 다시 보수정당이 강원을 탈환했다. 다만 이전 60퍼 넘기던 시절에 비하면 민주당이 오히려 선전했다고도 볼 수 있는 지역. 물론 최문순이 퇴물이 된 이 시점에선 이광재가 얼마나 역량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민주당의 유불리가 결정될 예정. 현재로선 상당히 약세이다. ==== 충남 ==== 이재명 44.96 - '''윤석열 51.08''' 윤석열 홈그라운드. 홈이점을 살려 낙승했고 대선 승리에 큰 영향을 끼쳤다. ==== 충북 ==== 이재명 45.12 - '''윤석열 50.67''' 대선 캐스팅보트. 충청 대망론의 힘을 얻어 윤석열이 승리하면서 유일하게 대선 승리 후보를 모두 맞힌 지역이 되었다. ==== 대전 ==== 이재명 46.44 - '''윤석열 49.55''' 민주당 약우세 대전마저 기어코 가져오는데 성공. 윤석열 승리의 일등공신 중 하나. 이쪽이 오히려 인천보다 부동산 영향을 많이 받은건지 서구같은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윤석열 표가 더 많이 나왔다. 과학단지가 많고 젊은 연구원이 많아 민주당의 오랜 텃밭이던 유성구도 근소하게 윤석열이 승리했다. 이들 지역보다도 국힘 우세 지역인 대덕구의 표차가 특이하게도 가장 적었다. 17년 이후 계속 파란색으로 통일되었던 대를린이 이번엔 빨간색으로 통일된 것은 덤. ==== 세종 ==== '''이재명 51.91''' - 윤석열 44.14 민주당 극우세 지역에도 불구 윤석열이 대선전했다. 호남에 버금가던 득표율을 자랑하던 지역이 엄대엄에 가깝게 된 것이다. ==== 광주 ==== '''이재명 84.82''' - 윤석열 12.72 보수정당의 무덤에도 불구 10퍼를 넘기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광주 이대남들이 윤석열을 많이 밀어줬다. 다만 이준석이 30퍼 넘는다고 말털어서 기대감을 쓸데없이 올렸다. ㅉㅉ ==== 전남 ==== '''이재명 86.10''' - 윤석열 11.40 역시 두자리수 득표율로 선전했다. ==== 전북 ==== '''이재명 82.98''' - 윤석열 14.42 15퍼에 근접한 득표율을 올렸다. ==== 대구 ==== 이재명 21.60 - '''윤석열 75.14''' 경북보다 더 높은 득표율이 나왔다. 이재명은 여태까지 민주당 후보들이 대구에서 받아온 득표율만큼 받았다. ==== 경북 ==== 이재명 23.80 - '''윤석열 72.76''' 역시 이재명이 고향버프로 은근히 선전했다. 고향 안동에선 29%를 득표하며 상당히 선전했다. ==== 경남 ==== 이재명 37.38 - '''윤석열 58.24''' 윤석열이 60퍼를 넘기지 못하며 여전히 민주당 지지세가 무시할 수 없다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 와중에 노짱 고향인 김해와 재앙이 고향인 양산에서는 윤석열이 이겼다. 특히 김해는 지난 총선까지만 해도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지역인데 이재명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민주당 지지층은 투표소에 안 가거나 윤석열을 택하게 되었으며, 재앙이 고향인 양산에서는 대다수의 지역에서 윤석열이 이겼다. 결론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완전히 움츠러든 것은 아니나 문재인 비토 정서 + 역대급 오물을 싸지르고 퇴장한 오거돈과 김경수의 역하드캐리로 큰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PK는 다시 보수우위의 지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결국 우려했던대로 8회 지방선거에서 부울경은 국민의 힘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면서 부울경에서의 민주당은 그야말로 좆망했다. 그나마 남해군수는 건졌지만 이마저도 인물론으로 겨우 건져낸거니... 오히려 대선때보다도 격차가 더 벌어졌다. ==== 울산 ==== 이재명 40.79 - '''윤석열 54.41''' 이재명이 40퍼를 넘기며 선전했다. 정의당 본진인 만큼 여전히 진보정당이 힘을 발휘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북구에선 노동자 표를 먹은 이재명이 95표차로 승리하며 국힘의 영남 싹쓸이를 막았다. ==== 부산 ==== 이재명 38.15 - '''윤석열 58.25''' 경남과 비슷하게 나왔다. 부울경에서 민주당의 비토 여론이 상당했음에도 노통때부터 다져놓은 기반은 무너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 제주 ==== '''이재명 52.59''' - 윤석열 42.69 점점 민주당에게 유리해지는 지역답게 이재명이 예상보다 더 큰 격차로 승리했다. ==== 총평 ==== 5년간 재앙이의 실정에도 민주당의 지지세가 여전히 두텁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는 현재 정치 지형도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바뀌고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민주당에게 유리한 곳이 점점 늘어나는데 비해(경기, 인천, 제주) 보수정당은 아니기 때문. 충청도만 보더라도 박근혜때는 압승했으나 이번엔 오랜만에 충청대망론을 업은 후보가 나왔음에도 신승이었다. 부동산 문제를 직격으로 맞은 서울도 이명박이 당선된 대선이나 작년 재보선때마냥 표차가 큰 건 아니었으며, 부울경의 민주당 기반은 여전히 건재했다. 그렇기에 보수 정당의 미래는 윤석열에게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모든 선거가 불리하게 시작하기에, 좀만 잘못하면 5년 내내 민주당에게 선거를 다 내줄수 있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반면 잘하는 게 아니고서야 이 구도를 다시 보수 우위의 지형으로 반전시키긴 힘들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 유리한 구도임에도 결국 진 민주당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