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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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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파일:T-72A.jpg|섬네일|T-72의 초기형인 T-72A]] 1950년대, 소비에트 연방은 47년부터 양산한 T-54/55를 주력전차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T-44의 구식설계를 뻥튀겨놓기만 한 T-54/55의 설계는 그 바닥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었다. 미국은 46, 47튼에서 똥을 좀 싸긴 했으나 50년대 초에 이미 T-54보다 더 나은 48튼을 양산하는데 성공하고 쏘련은 51년부터 T-54를 대체할 전차를 물색하게 하여 우랄바곤자보드와 모로초프에 쏘오련을 지켜줄 쌔삥전차의 설계를 의뢰했다. 51년부터 시작된 이 전차개발 계획은 스탈린이 뒤져서 그런지 창렬하게 미적거리게 되었으며 1958년에야 Object 140과 430번 계획안(Объект 430)이 쿠빈카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성능상 우위를 보인 430이 차기 주력전차로 채택된다. 하지만 430 양산형 개발 계획은 또다시 창렬하게 느그적 거리기 시작했는데 이미 61년이 되면 서방의 군대는 M60 패튼패튼과 105mm 여왕님포를 장착한 짱쎈추리온 신형 전차를 투입하고 있었다. 이때 이란 장교가 미국의 체신형 전차인 M60을 몰고 귀순하자 이 M60과 430을 비교해본 당시 소련 머가리 바실리 츄이코프는 개발도 늦어지는데다가 M60보다 성능도 떨어지는 430의 별명을 똥탱이라 지으시고는 당장 서방제 전차들을 상대하기 위해 T-54/55에 Object 140의 포탑 및 차체를 더하고 여기에 115 mm 활강포를 탑재한 T-62를 양산하여 땜빵으로 투입하였다. 결국 몇년 뒤 430의 문제점을 개량하고 자동장전장치와 활강포 등등을 장착한 432번 계획안을 채용, 이것을 T-64라 명명하고 생산하기 시작했다. 설계대로 나온 T-64는 기술적으로만 보면 대단한 진보가 있었으나 신기술이 적용된 만큼 매우 불안정했다. 특히 대표적인 진보로 꼽히던 T-64의 현수장치와 자동장전장치는 서방측 정보당국조차 정말 깜짝 놀라게할 만큼 기계적 잔고장이 속출했으며 엔진의 신뢰성은 가히 가관이었다고 한다. '''이런 씨발!!!''' 쏘오련 군부는 눈물을 주륵주륵 흘리며 어쩔 수 없이 T-64를 잘도 개량해가며 쓰기는 썼는데 우랄열차공장 (우랄바곤자보드, Uralvagonzavod) 에 니들 땜빵좀 만들어야 쓰겄다 하면서 땜빵용 전차의 설계를 맡겼고 그래서 나온 것이 172번 계획안(Объект 172, T-72의 원형이다)이었다. T-72의 설계사는 레오니드 카르체프(2013년 4월 13일 사망)와 발레리 베네딕토프였다. 이들은 문제덩어리였던 T-64의 자동장전장치,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생각됀 현가장치, 포신안정장치를 배제하였으며 이전에 T-64A와 경쟁하던 전차인 Object 167, 그러니까 T-62기반으로 125mm 주포와 자동장전 장치를 장착한 전차에 사용하려고 개발해놨던 자동장전장치와 검증된 현가장치, 디젤엔진을 가져와서 T-64 프레임에 막 달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T-64A에 있던 탄도계산컴퓨터는 너무 복잡하다고 간략화시켰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어서 기동간 정지목표에 대한 사격의 거리감소계산은 탄도계산컴퓨터가 처리해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껍데기는 T-64와 비슷한데 내부 주요부품은 Object 167로 채워진 혼종은 1973년, T-72로 명명되어 양산이 시작됐다.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 T-72는 매우 훌륭한 전차였다. 극초기형은 전체가 주조장갑이었다는 말이 있지만 T-72는 양산되기 시작한 시점에서부터 복합장갑을 사용했다. 화력도 T-64A가 쓰던 125mm 2A26 활강포를 채택함으로써 강력했고 T-64에 비하면 별 이상은 없는 자동장전장치의 채택으로 장전수의 피로를 걱정할 필요 없이 포탄을 마구 싸갈길 수 있었다. 서방각국은 이에 패닉을 드러냈는데 특히 미국은 땡칠이에 105밀은 이빨도 안먹힐 것 같아 뿌애애ㅐㅐ애앵!!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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