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5 편집하기 (부분)

==설명==

2차 대전중인 44년 말 또는 45년 1월에 프로토타입이 나와서 3월과 4월에 테스트까지 굴린 물건이다.

프로토타입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제식명을 받아서 44년 11월에 T-54라는 명칭을 받았고 프로토타입 겸 선행 양산형이 46년에 일선부대에 배치되었다. 본격적인 양산은 47년 부터 시작되었다.

뜬금없이 58년에 이름을 T-55로 갈아버렸기 때문에 T-54보다 더 늦게 나온 M46도 아니고 M46을 두번이나 대폭 업그레이드한 M48이랑 라이벌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전차'''이기도 하다. 

진정한 의미의 전차계의 [[죽창]]으로 게임으로 치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장비 위치에 있는 전차정도로 생각하면 될거다.
물론 ㄹㅇ 금수저 국가들이 3세대 전차 끌고오면 죽창이던 뭐던 뚜껑 따여서 효수당하는 위치이지만 말이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활강포를 쏠수 있고 가격이 싸서 70개국이 넘는 국가들이 사용한다. 각국가마다 입맛에 따라 개조하고 증여하거나 암시장을 통해 나도쓰고 너도쓰고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전차 

:활강포 쓰는건 떼육이겠지.

또한 진정한 죽창 싸움인 핵전쟁에 대비해 양압식 NBC 방호 장치도 있다. 방사선이 감지되면 공기압을 전차 밖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밀폐시킬 수 있고, 강력한 차량스케일 필터로 정화된 공기를 공급하여 왠만한 방사능지대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자본주의 돼지새끼들을 공산화시키러 갈 수 있다. 서방제 전차는 이 능력이 매우 후달리는데 21세기가 되고도 16년이 지난 현재, NBC방호능력이 종전보다 강화된 최신형 에이브람스조차 T-55 같은 양압식 장비가 없고 슨무원들이 차체 필터 연결형 화생방 마스크를 껴야한다. 구형 M1과 그 이전의 패튼 시리즈 같은건 그런것도 없고 개인용 화생방 마스크를 낀다. 소련은 이 기능을 T-55는 물론이고 IFV들에게까지 쫙 깔아놔서 핵전쟁 상황에서도 차량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낄 필요가 없다. 이 기능은 당연히 핵전쟁이 난 적이 없어서 실전에서 재대로 사용된 적이 없으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소련시절 발전소가 터졌을때]] 무척 잘 사용했다고 한다.

너무 많이 생산해서 그런지 [[M48 패튼]],[[M60]],[[M1 에이브람스]],[[챌린저]]같은 서방제 땅크들의 샌드백 역할도 했다.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에게 줘팸당하는 역할을 맡았다.조준기와 화포의 정밀도가 심각하게 떨어졌고 방호력도 그다지 좋은 수준은 못되서 M48 정면도 못뚫고 차례로 사라져갔다.

2차대전 주포가 끝도없이 현대화를 받아서 최신형은 750mm 관통력의 ATGM을 쏠 수도 있다.

이놈을 개조한 후속작이 [[T-6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