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D 편집하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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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SD 게임.jpg|500픽셀]]

1998년에 일본에서 출시한 드림 시뮬레이터 어드벤처 게임이다. 제작자들이 10년간 자기들이 꾼 꿈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데 대체 무슨 꿈을 꾼건지 모르겠다.

어떤 약자인진 몰라도 가장 유명한 약자는 Lovely Sweet Dream 의 약자로, 말그대로 달콤한 꿈. 실제로 이런 꿈을 꾸게해주는 약인 LSD가 있다.

게임 목적은 단순하다. 그저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하루가 지나게 해서 365일을 지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카미겜 다들 플레이 해보시길. 브금이 딱 약쟁이 삘이다. 한 가지 알려주겠는데 게임하다 가끔 무의미한 글들이 적혀져있는데 해석하면 소름끼친다.

몇몇 브금들은 정말 잘만들었다. 듣기 좋음.

표면상 공포 게임은 아니지만 솔직히 왠만한 공포게임 저리가라할 정도로 존나게 무섭다. 기괴함으로는 [[sad satan|새드 사탄]] 다음가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기괴한 쯔꾸르 게임 [[유메닛키|유메닛키]]가 이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게임이다.

팁 하나 알려주자면, 처음 시작하는 곳에서 두번째 방으로 들어가서 시점을 밑으로 해두면, 제작자가 숨겨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꼭 해보자 ㅎㅎ

유메닛키는 2D 탑뷰라서 그나마 할 만 하지만 LSD는 1인칭 3D라서 사람 얼굴이나 곰인형이 살아서 이쪽으로 다가오는것 같이 보여 존나 기괴하다.

그래픽 향상되고 VR 나오면 존나 할만하겠다. 그리고 혼자서 하면 존나 무섭다. 옆에 사람 두고 하자. 사람 없으면 동물이라도 옆에 두고 하자.

참고로 한국어도 몇개 나온다.의미없는 뷁같은 글자들이지만..제작자중에 한국 방문했거나 한국인 있는듯..

ㄴ근데 생각보다 공포요소는 별로 없다. 1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 공포고 기괴고 떠나서 ㅈㄴ 지루하다. 걍 노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