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of Nyne 편집하기 (부분)

==특징==
일단 SF적인 요소를 잘 활용해서 배틀로얄 게임 치고는 연출이 굉장히 화려한 편이며 거기에다 1인칭 전용겜이기 때문에 몰입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배그의 경우 시작섬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갑자기 비행기로 바로 시야가 이동하고 포나는 게임 시작시 대기실과 인게임간 로딩이 있지만 얘는 대기실 그 자리에서 하얀 빛깔로 시야를 매운 뒤 바로 자연스럽게 배틀로얄 맵에 운지하면서 게임을 시작한다.

SF 느낌의 게임답게 모든 플레이어가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어서 낙하산 따윈 안펴고 슈퍼히어로 착지로 멋지게 착지하는 건 덤.

또한 배틀로얄 카운트다운 세거나 자기장 다가오는 거 알려주는 알파고 목소리도 그렇고 미니맵 펼 때 연출이나 부착물 붙일때 연출 등 상당히 미래적인 참신함을 잘 살렸다.

최대 인원은 50명이며, 맵 자체가 좁고 플레이어 이동속도가 빨라 진행이 빠르다. 낙뎀도 없고 맵 중간중간에 점프대까지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다른 게임들은 전체맵은 사각형이고 자기장만 원형인데, 이 게임은 전체맵도 원형으로 넣어놨다.

총쏘는 것도 탄도학이 있긴 하나 반동이 적고 스타일 자체가 굉장히 아케이드적인 편이라서 익숙해지기 쉽다. 총소리 자체도 꽤나 시원시원한 편. 그 대신 한 번 발각됬을 때 도망가면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있다.

다만 아직 얼리 액세스 게임답게 콘텐츠가 부족한 편이고 1인칭 시점과 SF적인 분위기만 제외한다면 아주 평범한 아케이드식 배틀로얄 게임에 가깝다.

그래픽 또한 좋은 편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저화질 텍스쳐가 은근히 보이고 게임 내에 [[블루라이트]] 뽕을 너무 과하게 넣어놔서 장시간 하다보면 게임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둘다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유저들 한정으로 서버문제도 골칫거리다. 아시아 서버가 동남아서버 밖에 없기 때문...... 그대신 북미섭은 매칭 바로바로 잡힌다고 한다.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과는 다르게 대기실에서 총으로 상대방을 죽일 수 있다. 건게임의 룰을 적용해서 2킬 할때마다 무기가 더 강력한 걸로 바뀌는 건 덤. 물론 너도 다른사람 총맞고 죽을 수 있다는 것도 유의하자. 뭐 어차피 죽어도 부활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