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편집하기 (부분)

== 이태리 불반도 버전 [[대한축구협회]] ==

'''말 그대로 이태리판 [[축협]]이다.''' 몇몇 차이점을 빼면 진짜 판박이다.

우선 수뇌부가 무능해도 너무 무능하다. 뭔가 크게 썩은 건 없고<ref>축협도 낙하산이나 횡령이 밥먹듯 터져서 그렇지 반축협파의 허 모 씨처럼 막 AFC 가서 일은 안 하고 골프나 치는 짓은 안하고 망란도 [베]가 별짓을 다하긴 했어도 주작투스나 인터주작처럼 주작질을 한 적은 없다.</ref> 의욕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들이 일한 결과물이 씹창이다.

이런 개씨발 저따구로 일할 거면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무능하다. 축협은 항상 생각할 수 있는 상황 중에서도 최악을 뛰어넘는 메타 최악의 상황만 만들어내고, AC밀란도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 무슨 [[니알라토텝]] 신화를 들여다보는 듯한 정말 끝없는 절망을 느끼게 해준다.

둘째로, 레전드들이 하나같이 꼰대이다. 축협에서 감독을 선임할 때마다 후배 지도자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짬으로 눌러서 강제로 감독 채우는 것은 이미 악명높다. 러시아월드컵 때 [[해버지]], [[안정환|안느]], [[이영표|초롱도사]] 같은 국대 레전드들이 중계석에서 국대를 신랄하게 비판하자 선배 레전드 [[홍명보|띵보]]가 꼰대짓을 해서 이미 파장을 불러일으킨 적도 있다.

망란도 레전드들이 사실상 왕 취급받는 동네인데, 이것까진 상관없지만 문제는 이게 너무 심해서 거의 우리나라 국대 수준으로 '''군대 분위기''' 수준이라는 것이다.

[[혼다 케이스케|혼다]]가 부진할 때 코스타쿠르타가 혼다한테 인신공격 수준의 비판을 했던 점도 있고, 혼다가 AC밀란의 현실에 팩폭을 날리자, 로네티와 코스타쿠르타를 포함한 밀란 레전드 전체가 심히 빡쳐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던 것은 유명하다. 

오오미;; 이젠 명문구단에서 뛸 때 선배들 눈치도 봐야 합니까? 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디스테파뇨]]조차 레알에서 맨날 바르샤랑 비교하며 욕을 박자 레알 후배랑 팬들한테 좋은 소리 못 들었는데 망란에선 이게 상식으로 통하나 보다.

셋째로,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씨발놈들아 언제까지 챔스 7회 우승이나 월컵 4강으로 딸칠래? 제발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직시해라.

넷째이자 결정적인 차이점인데, 팀 레전드를 감독으로 세워서 욕받이 탱커로 써먹고 버리는 데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미 좆선축구단에선 [[차붐]], [[조광래]], [[허정무]], [[홍명보]], [[신태용]] 같은 레전드가 전부 감독 자리라는 폭탄을 껴안고 대신 폭사해서 무능한 축협의 탱커로 써먹었다는 사실은 유명하고, 좆시밀란에서도 [[셰도로프]]나 [[인자기]]같은 레전드 앉혀놓고 역적 만들어 버려버린 건 악명높다. 다만 가투소가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어서 망란 프런트 입장에선 한숨 돌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