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기 편집하기 (부분)

== 한국 ==
=== 고구려 ===

*장수왕

5세기는 [[고구려]] [[장수왕]]의 전성기이다. 장수왕은 정말 오래 살아서 장수왕이라는 호칭이 붙었는데, [[백제]]의 왕이 장수왕 집권기 때 4번이나 교체되었다.
흥안령 일대의 초원 지대를 정복하고, 평양으로 수도를 천도(A.D 427)하여 남하정책과 황해로의 진출 의지를 보였다.
남한강 상류까지 진출하여 [[중원 고구려비]]를 세우기도 하였는데 이는 고구려 최남단 영토를 보여줌과 동시에 한반도에 남은 유일한 고구려비이기도 하다.

충주 중원 고구려비에는 '신라토내당주' 즉, [[광개토대왕]]의 고구려군이 [[신라]]에 주둔했었다는 사실과 고구려가 신라를 '동이'(동쪽 오랑캐), '매금'이라고 지칭하였으며
고구려가 신라 매금에게 의복과 음식을 하사하였다는 문구가 씌어 있다.

남북조 동시 외교를 통해 백제를 압박하였으며, 지방대학인 경당이 건립된 시기이다.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광개토대왕릉비(A.D. 414)가 건립되었다.

=== 백제 ===

*비유왕

고구려의 침략에 신라와 연합하여 [[나제동맹]]을 맺는다.

*개로왕

고구려의 계속된 침략에 중국 북위에 원병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수도였던 한성이 함락한다.

*문주왕

백제의 수도를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한다.

*동성왕

신라와 강화된 동맹인 [[결혼동맹]]을 맺고, [[탐라]]를 복속한다.

=== 신라 ===

*눌지 마립간

부자 상속제가 실시되며, 나제동맹(A.D 433)이 맺어지고, 고구려 묵호자로부터 불교가 수용된다. 공인은 [[법흥왕]] 때 한다.

*소지 마립간

백제와 결혼동맹(A.D 493)을 맺고, 부족적 성격의 6촌이 행정적 성격의 6부로 변화한다.
우역(역참)이 설치되고, 시사(시장)이 개설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