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1차전=
==경기에 앞서==
[[백지영]]의 애국가와 함께 궁민의례가 있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했다.

[[파일:문재인시구1.jpg|300픽셀]] [[파일:문재인시구2.jpg|300픽셀]]

[[파일:이니시구.gif|400픽셀]]

==요약==
'''한약의 승리'''

'''[[한무당]] 통한의 1승'''

KIA 타선은 너무 오래 쉰 티를 내면서 초반에 흔들렸던 니퍼트를 털긴 커녕 감을 되살려 버렷고, 반대로 한약 듀오는 헥터를 털어버렸다.

[[니퍼트]]는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KIA 타이거즈]]은 너무 오래 쉰 티를 내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니퍼트는 감을 되찾고 [[버나디나]]에게 쓰라린을 맞기 전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니퍼트]]는 17년 시즌 중 [[KIA 타이거즈]] 상대로 4번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헥터]]는 [[두산 베어스]] 상대로 5번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08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승부 결과는 반대가 되었다.

[[김재환]]과 [[헥터]]의 [[한약]]/[[양약]] 더비는 김재환의 투런으로 [[한약]]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래도 한무당이냐?

[[김재환]]의 투런에 이어 [[오재일]]은 솔리런을 터트리며 플옵에서의 미친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파일:안치홍개수비.gif|300픽셀]] [[파일:우리혐패대기.gif|300픽셀]]

[[안치홍]]의 [[KBO]]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개병신 수비도 일익을 담당했으며, 역시 같은 2루수 자리에서 [[오재원|우리혐]]이 불규칙 바운드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 글러브를 내리 꽂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강민호]]의 글러브 패대기에 대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겠다.

[[파일:니퍼트 또 MVP.jpg|600픽셀]]

1차전 MVP는 또 니퍼트가 가져가며 집에 타이어만 몇개를 쌓아두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뒤==

다른 팀 같았으면 [[두산 베어스]]에게 져도 [[범죄두]], [[KBO 최규순 매수사건|매수]], [[약쟁이|약물]], [[비호감]] 따위를 들며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겠지만 [[KIA 타이거즈]]는 그 모든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것조차 하지 못하고 혼자 씩씩대며 분을 '삭힐' 수밖에 없는 와중이다.

타팀 갤러리들의 상황은 알아서 추가 바람. 일단 [[꼴갤]]은 탈락 한 뒤로 그 누구도 응원 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