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명작인 이유 == 영화는 솔직히 존나게 지루하지만, 명작이 명작이라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긴 하다. ;위대한 편집 :흔히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에디팅(편집)이 뭐냐?고 물으면 맨날 뽑히는 장면이 있다. 영화 처음 부분에 나오는데, 설명은 여기저기 나와 있으니 우선 직접 보고 그 깊은 맛을 느껴보고, 댕청하여 이해가 안된다면, 유튜브나 구글링 해보길 바람. ;쩌는 디테일 :영화가 개봉 한 년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는 인간이 달에 가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화 속 우주와 우주선의 묘사가 지금으로 부터 50년 전 영화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리얼하고 세련됐다. 정말로 지금 봐도 화투패 만한 버튼들이나 맨 처음 원숭이 새끼들이 우가우가 거리는 장면같은 것만 빼면 촌스럽다는 느낌이 거의 안든다. 심지어 저때는 키보드는 커녕 입력가능한 컴퓨터가 없었다. 과학적 고증도 대단히 뛰어나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지구의 자전속도와 같은 아무래도 좋은 부분까지 편집증적으로 재현했고, 우주에선 소리가 안난다는 것까지 충실하게 구현했다. 물론 보는 사람이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쩌는 비주얼 :영화의 미쟝센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당시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정점을 보여주는 특수효과들이 한가득 사용되었다. 제작 다큐멘터리를 보면 안다. 이 영화는 플롯보다는 비주얼을 통해 주제를 전달하는 영화이다. 물론 비주얼 보기 전에 쳐 잔다면 의미가 없다. 마지막에 컴퓨터 새끼 미장센 지린다 ;쩌는 예지력 :당시에는 그야말로 생소했던 개념들, 예를들면 평면 디스플레이, 화상통화, 태블릿 PC, 리얼한 우주 정거장 등이 등장하며, 묘사도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2015년에도 인간과 농담따먹기가 가능한 고차원적인 인공지능은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점. 물론 그게 다 실제로 나와서 일상화된 지금에 와서는 와~ 쩌네? 정도로 잠깐 감탄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