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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관점(진실) ==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혼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 사람이 많이 오는 식당의 경우, 혼밥러는 업주와 대기 중인 단체손님 입장에서 골칫거리이기 때문. 한국의 식당은 대개 혼밥용 자리가 없으며, 대부분 4인용 식탁이나 2인용 식탁이 배치되어 있다. 여기를 혼밥러가 차지하면? * 다른 사람을 앉히기 어려운 빈 자리가 1-3개 정도 형성된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의 경우, 식당에 혼밥러가 많은 것은 식당 입장에서 손님을 받을 기회를 날리는 셈이다. * 혼밥러는 단체손님보다 적은 메뉴를 주문하며, 술과 음료 등의 부대 지출도 거의 하지 않는다. * 반찬값도 여러 사람의 혼밥러에게 드는 반찬값이 같은 수의 단체손님에게 드는 반찬값보다 많이 나간다. 혼밥러들은 반찬을 따로따로 먹게 해 주어야 하니. ㄴ반찬값은 이미 모든 메뉴에 속해 있는거 아니냐?몇명이 와서 먹을 줄 알고 음식값에 상차림비랑 서비스값을 빼겟냐. * 대기 중인 단체손님 역시 자신들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혼밥러가 혼자서 다 차지하고 있으니 좋게 볼 수가 없다. 이러니 사람이 많은 식당의 경우 혼밥러는 업주과 대기 중인 단체손님 모두에게 눈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사가 매우 잘 되는 존나 유명한 식당들(TV에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곳)은 아예 혼자 온 손님을 받지 않기도 한다. 근데 요즘은 헬조선이 [[취업난]]에 시달려 [[결혼]]을 못 하는 인간들이 많아져 혼밥러가 많아지고 있는 탓인지, 1인용 식탁이나 일자로 긴 식탁 같은 걸 창가 쪽이나 구석진 곳에 두는 식당도 늘어났다. 그니까 이런 현실이니까 '혼밥 많이한다=찐따' 이딴 개논리 펼치지 말라고 집단주의자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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