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테이커 편집하기 (부분)

==등장인물==
주요 내용 때문에 스포일러 걸긴 했지만 애초에 분량이 짧은 게임이라 몇십분만 투자해서 이 게임을 바로 다깨고 등장인물 문서를 보길 권한다.
{{스포일러}}
===헬테이커===

{{상남자}}
{{파워후}}
{{무적}}
{{요리사}}

이 게임의 주인공. 꿈에서 여자 악마들이랑 하렘 차리는 꿈 꾼거 때문에 양복 하나입고 단신으로 지옥에 들어가는 상남자다.

다른 씹뜨억 게임들이라면 보통 잘생긴 미소년이 주인공인데 비해 여기선 남성미 넘치는 떡대 아저씨가 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트북에서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90년대 히어로물 주인공이 일본식 하렘 애니의 주인공이 되는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주어진 턴 안에 퍼즐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번개를 맞고 악마하고 대화할때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끔살당한다.

지옥문 열고 저지먼트와 헬테이커가 첫 대면했을때 저지먼트가 헬테이커를 다시 한번 죽일때도 이런 말을 한다.

참고로 첨에는 딱히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다가 엔딩에서 헬테이커란 칭호가 붙는다.

거기에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엔딩에선 루시퍼와 함께 팬케이크를 만들어서 모든 악마들한테 나눠주는 걸 보면 의외로 따뜻한 마음씨도 있다.

===언데드 노예===
길막용 잡몹. 공격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공격을 받으면 뒤로 한칸 밀려나며 밀릴곳이 없어야 부숴진다.

루시퍼 뒤에서 폼을 잡고 있기도 하고 악마를 꼬시는데 성공하면 밑에서 춤을 춰주기도 한다.

===판데모니카===
{{빈유}}
안경녀에 피곤한 악마 컨셉이라 계속 지쳐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커피를 좋아한다 카더라

{{BDSM}}

하지만 엔딩에서 헬테이커가 나눠준 커피를 마시고 진성 SM녀로 변한다. 사실 이게 그녀의 본성이다.

===모데우스===
{{치녀}}
{{얀데레}}



음란한 악마... 라지만 복장의 노출도는 이게임의 최종보스인 저지먼트보다 낮다.

하지만 눈이 항상 하트로 빛나 있고 만나자 마자 [[섹스|그거 하자]]고 하는거 보면 색기는 충만한 듯.

약점은 오히려 달달한 순애 로맨스.

베드 엔딩에선 그걸 하기 전에 하다가 도망가면 안되니까 "Aㅏ, 병신을 만들어주마!"를 시전한다

===케르베로스===
{{3}}
{{개}}
{{귀여움}}
세 쌍둥이 악마. 원래 그리스 신화의 케르베로스가 머가리가 3개고 몸이 하나인 개인걸 반영해서 여기선 몸은 세개지만 영혼은 하나인 강아지 귀를 한 악마라라는 설정이다. 이 게임에서 제일 로리로리한 캐릭터들이라 제일 귀엽다.

ㄴ참고로 형제격되는 캐릭터로는 그레이브마인드가있 
{{읍읍}}

===말리나===
{{겜창}}
{{술꾼}}
시큰둥한 악마. 턴제 전략 게임 덕후다.

유일하게 공식 단편 만화가 존재하는 캐릭터로 거기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로 나온다. 악마답게 악마의 게임을 좋아한다.

기분이 안좋으면 술부터 찾는다.



인간계 게임은 하나같이 만들다 말았거나 양산형이 만다고 현실 양산형게임에 일침을 가했다.

===즈드라다===
{{흡연충}}
상스러운 악마. 말리나의 언니다. 동생이 겜창에 술고래라면 언니는 입에 항상 담배를 달고 산다.

상스러운이라고 번역했지만 원문은 [[빗치|Bitch]]다.

ㄴ원래는 창녀 악마로 번역됐었다

===아자젤===
{{천사}}
호기심 많은 천사. 이 게임의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천사다. 악마들만 가득한 지옥에서 뜬금포로 등장하는 천사로 논문을 쓰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얘를 제외한 다른 악마들의 경우 선택지 잘못 고르면 뒈짓하는 엔딩으로 끝나는데 얘는 선택지 잘못 고르면 천국으로 가서 배드엔딩으로 끝난다.

천국 엔딩으로 갔을때 엄근진한 천사가 회초리를 들고 오는 걸 보면 천국은 생각보다 그렇게 자유로운 낙원은 아닌 듯 하다.

===저스티스===
{{멋있음}}

끝내주는 악마. 다른 악마들과는 다르게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미국적인 간지를 보여준다.

다른 악마들과 다르게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주인공을 죽이지 않는다.

엔딩에서 장님이라서 선글라스를 썼음이 밝혀진다.

===루시퍼===
{{진히로인}}
{{주인님}}
{{호구}}
지옥에서 가장 대빵인 캐릭터인데 CEO 칭호가 붙어서 정장을 입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옥의 대빵인데도 경비를 허술하게 해서 복잡한 퍼즐 풀 필요 없이 해골잡몹들 생까고 루시퍼와 만날 수 있고 고작 주인공의 말 두마디에 하렘에 넘어가는 허당끼가 특징이라 이 점을 이용해서 2차 창작에서 쉬운 호구로 그려진다.

게임 표지를 장식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이 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팬아트가 자주 나온다.

엔딩에선 빨간 셔츠에 앞치마를 입고 헬테이커와 팬케이크를 같이 굽는데 이 모습으로도 팬아트가 자주 나온다.

===저지먼트===
{{최종보스}}
{{검은색}}
고위 기소관. 이때까지 루시퍼까지 꼬시고 개어려운 퍼즐 플어가면서 지옥문 열고 이제 나갈라 하는데 주인공을 막아서면서 등장한다.

이러면서 주인공을 형벌의 기계에 던져 두고 고행의 시험을 진행하는데 이때 게임 장르가 퍼즐이 아니라 언더테일 피하기처럼 저지먼트가 쓰는 쇠사슬을 이리저리 피해가면서 형벌에 기계에 걸린 사슬을 전부 깨야하는 피지컬빨 게임으로 바뀐다.

다른 악마들에 비해 복장의 노출도가 높지만 그만큼 화끈한 포스를 보여준다. 처음에 형벌의 기계에 불을 밝히라면서 당당한 포즈로 서있는 거 보면 레알 졸라 멋지다.

===베엘제붑===
이 게임에서 사실상 가장 처음 만나는 악마로 해골잡몹들과 함께 유이하게 인간형 여성 악마가 아니다.

인게임 메인 메뉴를 장식하고 있으며,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 인트로를 설명해주는 거랑 별 조언답지도 않은 조언을 해주는 해설자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포일러}}

시크릿 엔딩을 볼 시에 스테이지에 숨겨진 비문을 다 모으고 하렘 엔딩의 악마별 카펫에서 비문에 적힌 커맨드대로 움직이면 그가 갇힌 포탈이 열리는데, 너무 위험해서 심연 속에 베엘제붑이 갇혀 있다는 게 드러난다.

다른 악마들이 포탈로 가는 걸 반대하지만 거기로 가게 된다면 살짝 오싹한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베엘제붑을 만나게 된다.

베엘제붑은 왜 왔냐면서도 당황하지만 그래도 격식을 차리겠다면서 변신을 하는데 이때 다른 악마들처럼 여자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면서 자신을 파리들의 주인이자 핏빛 여왕이라고 소개를 하며 심연 속에서 성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해주고 주인공이 베엘제붑한테 초콜릿 팬케이크를 준다.

이렇게 심연 속에서 영원히 베엘제붑과 함께 사는 것으로 시크릿 엔딩이 마무리된다. 근데 이후에 베엘제붑이 말하는 걸 보면 주인공의 상태가 계속 좋아지는 결말은 아닌 듯.

시작화면에 등장하는 베엘제붑의 대사가 시크릿 엔딩이후의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딱 들어맞는점 때문에 시크릿 엔딩이 진엔딩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베엘제붑이 주인공에게 자기 눈앞에 있는 주인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말하는걸 보면 심연속에서 너무 오래 지낸 나머지 베엘제붑이 오히려 환각을 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