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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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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 주인공 헨젤, 그레텔 남매의 애미가 팥쥐애미급 썅년이라 애비한테 조또 가난해서 굶어뒤질거같으니 애들좀 버리고오라고 쪼아대자 결국 애비는 헨젤과 그레텔을 숲속에 버리고온다. 배고파서 숲속을 돌아다니던 헨젤과 그레텔은 달달한 냄새를 맡고 냄새를 따라가 과자집을 찾아낸다. 상식적으로 숲속에 있는 과자집은 배고픈 야생동물들땜에 멀쩡할 수 없을텐데 얘네는 아직 초딩이라 그런거 생각해볼 여지없이 의심도 안해보고 과자집 뜯어쳐먹다가 집주인 마녀한테 들켜버림. 마녀는 그레텔은 청소노예로 부려먹고 헨젤은 살찌워서 파오후로 만들어 잡아먹으려 하는데,씹파오후가 된 헨젤이 마녀가 시력이 안좋다는걸 알아내고 이를 이용해 마녀가 팔을 내밀어보라 할때마다 뼈다귀를 내밀어 살이 찌지 않은것 처럼 속였고. 살찌길 기다리던 마녀가 더이상 못참겠다며 헨젤을 요리하려고 화덕을 여는 순간 그레텔이 마녀의 빵댕이를 밀어넣어 마녀를 화덕구이로 만들어버리고 마녀의 보물을 가지고 헨젤과 집으로 돌아와 잘먹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다 메데따시 메데따시~ 안그래도 동화 치곤 잔인해서 잔혹동화로 각색되면 내용이 존나 딥다크해진다. 마녀는 사실 착한 사람이였는데 오해해서 죽여버린다던가,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의 재산을 노리고 죽인 다음에 재산을 들고 튄다던지... 거의 팥쥐젓갈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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