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린교회 편집하기 (부분)

== 특징 ==
=== 한국 기독교 좌파의 상징 ===
60여년의 한국 현대사 격동의 현장 속에 있었던 교회로, 한국의 [[기독교 좌파]], [[민중신학]]의 상징적인 교회이다.

[[파일:좌파향기교회.png|200px]] [[파일:좌파역린교회.png|200px]]

ㄴ 이런 이유로 좌파향기교회, 좌파역린교회로 부를수 있는것 같다....

향린교회는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인권운동, 노동운동 등 여러 재야운동과 민중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독재정권의 온갖 핍박과 수난, 감시까지 당해왔다.

1987년 5월 27일, 경찰감시를 따돌린 재야인사 150여명이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의 발기인 대회를 연곳인데, [[6월 민주 항쟁]]과 관련해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이것을 막고 재야인사들을 검거하기 위해 [[명동성당]]에 엄청난 병력의 전의경을 투입시켰는데, 이 대회를 명동성당과 가까운 향린교회에서 열었다고 한다. 

하지만 관점을 다르게 본다면 순수한 민주화 운동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민주화 이후에는 종북단체와의 커넥션 등이 있어 논란이 있는 편이다.


=== 종북, NL 논란 ===
{{북한}}{{종북}}
1987년부터 2003년까지 향린교회 담임목사로 있던 홍근수라는 목사는 이적단체로 판결된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을 역임했는데, 1991년에 범민련 남측본부가 향린교회에서 결성되었다고 한다. 범민련 초대 의장이었던 강희남 목사가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란 유서를 쓰고 자살했는데 향린교회에서 영결식을 가졌다. 

이쯤되면 [[NL(헬조선 운동권)|NL 세력]]과 연계된 곳이니 그냥 좌파라고 부르기에는 종북과 연관된 교회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