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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안 망하는가 == '''[[학벌주의]], [[시험]]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안 망한다.''' 헬조센의 [[부모]]새끼들의 좆같은 엘리트주의 사상, 욕심 때문에 씨발 존나 인기있다. 당장 학원을 다니는 헬조센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물어봐라 십중팔구 [[학부모]]에게 강요받아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위에도 언급 됐지만 안정제 역할이 존나 커서다. 대표적으로 상담 받을때에도 드러나는게 제대로된 학원은 상담사가 보험 가입하듯 도와준다. 근데 아닌데는 일단 시설부터 구리다. 그리고 외진 동네다. 그리고 학원 원장이 존나 아가리 빠이터다. 제대로된 학원은 예체능이나 특기 있고 개발중이라면 그거에만 몰두하라고 상담해주지만 그 외에는 "어머님 그래도 일단 학교성적이 다른 애들보다 밀리면 어쩌고저쩌고..." 해서 일부러 공포심을 유발시킨다.<ref>게다가 요즘도 아직 특기 개발만 잘해도 먹고 사는데 평타정돈 친다</ref>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면 학원 등록 돼있다. 그렇게 내일부터 다니게 된다. ㄴ 아 씨발 난 절대 안다닐줄알았는데 존나 개빡치네 학원에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은 수능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부모새끼들이 원하는대로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장군]] 이런게 되기 위해서다. 의사는 [[연세대학교]]가 먹어주고 판사, 검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가 먹어주며 장군은 [[육군사관학교]]가 먹어준다. 아들딸이 연예인하겠다고 하면 부모새끼들은 {{인용문|닥치고 공부나 해! 딴따라는 무슨 딴따라야!}} 로 일축한다. 요즘은 중공 괴질 때문에 중소형 학원들은 꼬구라 지는 중이다. === 현실 === 진짜 제대로된 "학원"은 애들을 가만 안 둔다. 집에 가도 롤 못키게 숙제를 존나 내줘서 공부를 하게 만든다. 게다가 학원 자체도 건물부터 잘 보이는곳에 있고, 간판도 존나 크며 항상 현수막은 엘리트 강사로 자랑질 범벅이 돼있다. 근데 그외 '학원'은 원장의 아가리 실력에 비해 선생들의 능력은 존나 무능력하다. 가르침에 의욕이 없거나 가르쳐주는데 애들이 못 따라와도 그냥 방치 시키고 너는 딴짓해라 난 강의한다라는 식의 수업이 진행된다. 그럼 학교 성적이 나왔는데 잘 안 오른다면 학원 탓을 할까? 천만에 말씀이다, 오히려 애들을 더 쪼아대고 학원에 항의를 하거나 다른데로 옮긴다. 참고로 이러면 이럴수록 애들은 아직 어려서 모 아니면 도 이런식이라서 강압적일수록 되레 반항심만 존나 키운다. 그래서 애새끼 잡아도 애는 공부 절대 안하는 길로 가고 부모는 부모대로 남탓만하는 상황에 저질학원은 사이에서 이득만 존나 챙긴다. 자격이 없는 병신 선생들이 가르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 먹잇감 === 이상하게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학원의 주먹잇감은 공부 잘 하는 애도 똑똑한 애도 아닌 바로 공부 못 하는 애들이다. 물론 과목을 담당하는 선생들이야 공부 잘 하는 애들을 선호하지만 원장은 못 하는 애들을 더 선호한다. 이유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어차피 학원 안 다녀도 성적에 큰 지장은 없으니 언젠간 사라질 놈들이지만 공부 못 하는 애들은 부모의 허영심과 조바심 때문에 결국 학원에 발이 묶여 돈 갖다 받치는 기계일뿐이니깐. 다른 곳의 그~나마 양심 있는 곳들은 성적 미달자들에 주의를 주다가 마지막에 퇴실조치를 먹인다. 하지만 이런 학원들외에 한국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폐급학원들은 오히려 학부모들에게 사탕발림을 해가면서 발을 묶는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은 아직 감을 못 잡았으니 못할 뿐이니 걱정 말라는 식으로 학부모들을 안심 시킨다. 여기에 한술더떠선 방학특강이 개실된다는 핑계로 신청을 받는다며 추가수강료를 부른다. 어차피 이래도 성적이 안 나오면 욕 먹는건 학생이니깐 학원은 전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이거로도 모자르다 여긴 학부모들은 학원을 2개에서 3개이상 등록 시켜서 뺑뺑이를 돌리곤 성적이 잘 나오길 희망회로를 오버클럭급으로 돌리기 시작하는데 어차피 이래봐야 부모는 돈낭비, 자식은 인생낭비다. 애초에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인생배팅한 방식이 잘못된지 알았다면 이정도까진 안 왔을테니깐. === 수저별 학원의 모습 === {{헬조선}} 흙수저: 위에서 설명한대로다. 개꼰대 원장이나 방목형 원장이 학원차려놓고 부모돈 맛나게 수금한다. 물론 동네학원인지라 학원비 자체가 저렴해서 원장들 지갑 역시 가볍다. 부모들 역시 본인들이 공부를 안 해봤기에 자녀들에게 최후의 발악으로 배팅하는 공간. 하지만 부모가 맞벌이에 하루종일 일에 찌들려 있다면 자녀가 학원을 몇 군데 다니든 롤질과 공 차기에만 미쳐있을 것이다. 쇠수저, 동수저: 중견급 종합학원이나 대학생 과외를 많이 신청하며, 본인 의지나 부모 교육열에 따라 학벌이 많이 갈린다. 대학생 새끼들은 대부분 귀찮아서 답안지만 읽어주며, 술처먹고 10질하느라 밥먹듯이 지각한다. 전형적인 모범생 찐따들이 자수성가할 수 있는 구간. 때문억 학력고사시절 갬성이 강하다. 금은수저: 졸부가 아닌 담에야 대체로 인풋 아웃풋 모두 뛰어나다. 전문 고액과외나 대형학원을 알아본다. 애들 유전자가 바보라 공부가 영 안돼도, 돈지랄 해외유학 보내서 결국 지성인으로 맨들어놓는다. 의외로 찐따들이 박탈감 느끼기 좋은 곳이다. 상류층들은 그들만의 클랜이 있어서 거기서 정보를 얻으려면 사회성이 중요한데 찐따들은 학력고사시절 엘리트들마냥 으른덜이 시키는 대로만 일을 수행할 줄 알아서, 오히려 발랑 까진 양아치들에게 성적이나 스펙이 밀린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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