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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티크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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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세 == [[기원전 526년]] 아빠인 아흐모세 2세가 죽으면서 다음 파라오가 되었으나 재위기간은 겨우 6개월에 불과하다. 전대 파라오인 아흐모세 2세 때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가 신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키고 세력을 확대하면서 적수가 사라지자 페르시아의 창끝은 이제 이집트를 향하게 된 것. 프삼티크 3세가 즉위하자 상이집트의 테베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는데 굉장히 드문 일이라 이집트인들은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였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 [[기원전 525년]] 아랍인의 도움을 받아 페르시아는 대군을 이끌고 사막을 건너 이집트로 쳐들어왔고 전투 도중 신하의 배반으로 대패를 한 프삼티크 3세는 멤피스로 도망가 저항을 계속했으나 기나간 공성전 끝에 멤피스가 함락되었다. 그 뒤 캄비세스 2세는 2,000명에 달하는 귀족들과 파라오의 자식들을 포함한 왕족들을 전부 죽여버렸다. 프삼티크 3세는 만인이 보는 앞에서 거지 행세를 하며 목숨은 건졌지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은밀하게 캄비세스 2세를 죽이려 했으나 탄로나자 페르시아의 수도인 수사로 끌려갔고 결국 자살하면서 제26왕조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그리스의 역사학자인 [[헤도로투스]]는 다음과 같이 멤피스가 함락된 뒤 프삼티크 3세의 일화와 최후를 기록하고 있다. 멤피스가 함락된 뒤, 페르시아 [[샤한샤]]였던 [[캄비세스 2세]]는 프삼티크의 딸들을 노예로 만들어 자기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했고, 왕자와 관리들은 사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프삼티크는 울지 않았다. 하지만 프삼티크의 옛 친구이자 귀족이었던 노인이 한 순간에 거지가 되어 빌어먹고 다니는 모습을 보자 눈물을 흘렸다. 캄비세스 2세는 이렇게 물었다. "왜 너의 아들딸들이 노예가 되고 죽임당할 때는 울지 않으면서 친구가 거지가 된 것에는 우는 것이냐?" 프삼티크 3세는 이렇게 답했다. "나의 아들딸들이 죽임당하고 노예 되는 건 차마 눈물 흘릴 수도 없을 정도로 슬픈 일이지만 친구가 거지가 된 일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기 때문에 울어줄 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캄비세스 2세는 프삼티크를 죽이지 않고 살려서 수도인 [[수사(도시)|수사]]로 끌고 갔다. 이후 잘 대접해 줬는데, 페르시아로 끌려간 이집트인들이 세력을 모아 프삼티크 3세와 함께 난을 일으키려는 계획이 뽀록나자, 캄비세스는 딥빡해서 프삼티크를 붙잡고 소의 피를 죽을 때까지 먹였다. 이후 이집트는 완전히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일부가 되었고, [[파라오]] 직책은 페르시아 [[샤한샤]]가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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