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메탈 편집하기 (부분)

== 프록빠 ==
프로그레시브 메탈 듣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걸 듣고서 자신이 똑똑하고 교양 있는 리스너인 양 어쭙잖은 프록부심을 부리는 돼지들을 일컫는다.

이들에 따르면 러닝타임이 길 수록 수준 높고 좋은 음악이다. 물론 이런 새끼들은 음악이론 조또 모르지만 지가 듣는 음악은 좆고급이라고 망상 대폭발한다.

기타치는 새끼가 프록빠인 경우 손가락만 존나 빨리 후릴라고 하지 이론은 조또 몰라서 즉흥적으로 뭘 한다거나 하는건 불가능한 새끼들일 것이다.

앵무새마냥 존나 따라치기만 하는 기무새일 확률이 매우 높다.

머갈통 수준이 딱 개구리 수준이고 부심 부릴 때는 또 개구리같이 시끄럽다.

국내 메탈돼지가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에 메돼 중에서도 프록빠를 만날 확률은 극히 적겠지만, 혹시라도 만난다면 그들이 좋아하는 8현기타로 머가리를 후려주자.

메킹 같은 곳에 드림씨어터나 오페스 같은 밴드 리뷰 보러 가보면

"예술적 카타르시스의 절정의 종합, 이보다 아름다울 순 없다... excellent!!!",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하면서 아이스테시스적으로 프로그레시브적 구성 스타일에 새로운 direction을 제시한 로제타스톤과 같은 앨범"

이런 [[보그체|현학적이고 오글거려서 사지가 뒤틀리는 좋은 글들]]을 쓰는 메탈돼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요약하면 정작 프록 메탈 밴드들은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팬들이 잘 안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