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홀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Foxhole'''

관심병사가 왜 있는지 알게 해주는 게임.


직사각형 화면 구조상 대각선 시야가 더 길다. 이 시스템 때문에 플레이 하는 내내 화면을 턴테이블 애무하는 DJ 마냥 열심히 돌려줘야 한다.
패치해달라고 꽤 오랫동안 말이 나왔었는데 아직도 안해줌. 이색들 고추도 대각선으로 설 듯


참가 했던 게임이 이겼는지 졌는지 알림도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날린듯한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재밌게 하다가 다음날되서 오면 겜끝나서 게임(서버) 초기화 되어 있음.


50 vs 50 의 대규모 온라인 전쟁 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등과 같은 대규모 실시간 전략게임에서 병사 하나가 되어 플레이 한다고 보면 된다. 즉 누군가는 생산, 건설을 도맡아서 해야 한다는 소리. 생산 쪽은 유로 트럭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움직이는 트럭 앞으로 뛰어드는 수많은 고라니들도 경험할 수 있다. 

총은 대개 두 대 제대로 맞으면 사망,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피흘리다가 죽는다. 독고다이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붕대를 꼭꼭 챙겨다니자.


길 중앙이나, 본진 건물 앞 등등 온갖 곳에서 자는 노숙자들을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죽여도 페널티를 받지 않기 때문에 죽이자. 재밌다.

<s>한 사람만 병신짓을 제대로 하면 엄청 방해된다. 단적인 예로 가장 중요한 보급로를 막기가 너무나도 쉽다. 트럭 잠궈서 길막기, 게이트 짓기, 참호같은 방어 건물 짓기 등. 이 중에서 제일은 sunken pillbox 라고 적이 주변에 있을때에만 반응하는 엄청 튼튼한 구조물이 있는데. 이걸 길 중앙에 짓는다. 이건 비 경계상태일때 준 무적급이라, 아군이 이걸 부수려면 몇십개의 폭탄을 쏟아 부어야 한다.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고? 보급로 1시간만 돌려보면 전부 경험할 수 있다.

구조물 누가 지었는지 다 이름 달아놓고 신고 때려박을 수 있게 해야한다. 쓰렉겜. </s>

패치됬다. 그래도 짜증나긴 함.


스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