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초능력) 편집하기 (부분)

==용례==
* 화술(The Art of Conversation)

- 상대방을 낚아버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자 가장 어려운 능력. 이빨만 존나 잘까면 소질이 있다고 여겨진다.

다만 [[박근혜|이분]]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언변이 없는사람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시었다.


* 연기력(Acting Ability)

- 말만 잘하면 뭐해? 눈물콧물 존나게 빼는 열연으로 상대방을 후려보자. 

ex) 베충아... 취업은 안할거니? 언제까지 방안에서 안나올거야... 엄마 힘들ㅇ...

아 내가 알아서 한다고! 오늘도 알바천국에 이력서낸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진짜 알지도 못하면 가만있으라고!!


* 허상(Illusion)

- 보이는걸 안보이는듯이 안보이는걸 보이는듯이 한다는 점에서 연기랑 비슷하지만 이건 상대방이 낚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구라(Untruth)

- 구라를 존나게 잘 칠수 있어야 진정한 페이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실에서 이지랄하면 니한테 친구는 없다.


* 큰 그림(Big Picture)

- 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전에 설계를 오지게 쳐놓는다. 그니까 싸울때 이길 상황을 미리 만들어두고 싸운다는 말.

===각성기===

* 낚시신공(Fishing Divine help)

- 페이커의 조상님쯤 되는 무술및 권모술수의 대표적인 문파이며 여기에선 낚시신공의 모든 초식을 칭한다. 

누가봐도 저기에 누가낚이냐싶지만 어느새 넌 낚여있으며 벗어났다 싶더라도 넌 아직 낚여있다.

상대방을 농락하다가 당하는것도 모르게 한순간에 쇼부를 보는 초식이 대부분이며

'''<허를 만들어 급소를 본다>'''는 것이 신공의 이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당할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사기무공이 아닐수 없다.

장문인으로는 <신선 허 황(虛 荒)>이 있으며 전수자로는 <수염컷의 허 새만(虛 賽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