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각성 편집하기 (부분)

= 줄거리 =
배경상 파이어 엠블렘 첫 작품으로부터 2000년이 지났다고 한다.
2000년동안 어른스럽게 성장한 치키가 매우 섹스하다. 섹스

눈뜨자마자 왠 퍼렁 머리 미남이랑 여동생이 [[너]]를 구해주고 [[너]]는 엉겹결에 같이 따라 나선다.

미남 이름은 크롬이고 여동생 이름은 리즈 인데 크롬이 머리가 쫌 많이 나빠서 [[너]]가 지휘하는거 보고 대뜸 참모로 삼고 절친을 먹는다.

사실 크롬은 이리스란 나라 왕자였고 리즈는 공주였다. 누나라는 여자가 평화를 위해서 군을 해체하고 자경단을 꾸렸다는 병신같은 이유 때문에 크롬은 왕자면서 현역으로 무한 뺑뺑이를 돈다. 이 이리스란 나라는 파엠 첫작품의 주인공인 마르스 후손들이다.

어쨋든 머리 나쁜 크롬의 옆에서 도와주고 왠 가면을 쓴 마르스라는 여자가 계속 크롬에게 나타나 도와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사실 가면을 쓴 여자의 정체는 미래 크롬의 딸이라 한다. 이름은 루키나. 만약 [[너]]가 여캐로 플레이해서 크롬과 결혼하면 [[너]]의 딸도 된다. 아 물론 남캐로 해서 루키나와 결혼하면 절친 딸을 도둑질해간 샷건맞아 마땅한놈이 되버린다.

파엠 대대로 용 새끼가 문제를 일으키는데 미래에 기므레라는 존나 쎈 용 새끼가 크롬을 죽이고 세상을 멸망시키려 해서 과거로 돌아와 미래를 바꾸려는 터미네이터 스러운 동기였다. 참고로 이러면 타임 패러독스 아니냐는데 일단 미래의 루키나는 자기가 태어난지 2년후에 정체를 적절히 밝혀서 큰 문제가 없다. 드라마 CD에서 말하는거 보면 평행세계+과거로 추측된다.

하여간 루키나의 도움을 받으며 기므레의 부활을 막으려고 온갖 전투를 다 치루지만...

{{스포일러}}

사실 [[너]]가 바로 기므레의 부활그릇이 될 존재였다. 즉 기므레 = 미래의 플레이어. 결국 루키나는 이 사실을 알고 엄마or남편or아빠절친일 수도 있는 너에게 칼을 꽂으려고 한다.

어찌 되었든 너에겐 칼을 꽂지 못하고 같이 기므레의 꼬붕을 족치지만 이번엔 미래의 기므레가 와서 대뜸 현대에 부활해 버린다. 

하지만 [[너]]의 무한한 세이브 로드 신공에 결국 기므레는 뒈짖해 버리고 세계는 평화를 찾는다. 

엔딩은 두개인데 하나는 크롬으로 기므레 막타를 치는거고 하나는 플레이어로 직접 막타를 치는거다.

크롬으로 막타를 치면 기므레는 그냥 봉인 수준으로 뒈짖하고 플레이어로 막타를 치면 플레이어가 자기를 소멸하며 상호 캐삭빵을 해서 진짜 뒈짖해 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플레이어는 인트로처럼 크롬에게 발견되고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