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편집하기 (부분)

==역사==

원래 역사상으로는 베이징에 속한 걍 병신같은 작은 항구어촌시골동네였다. 그래도 독립적인 행정구역이 존재라도한 상하이와는 달리 인근지역인 베이징이나 창저우의 하위행정구역밖에 안되었다. 그래도 나름 역사를 설명하자면,

원래 여기는 바다였다. 그러나 황허의 좆같은 구조덕에 금방 강이 메워졌고, 이후 육지화가 된다. 후한시기에는 [[원소(인물)|원소]]의 근거지였다.

과거에는 직고({{Lang|zh|直沽}})라고 불리었으나, 1404년에 톈진으로 개명된다. 그 이유는 천자(天)가 이 항구(津)를 통해 베이징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 천자는 [[영락제]]다.

이후 청나라시기에는 톈진위({{Lang|zh|天津衛}})라는 군용 성이 건축되었으며, 1725년에는 현으로, 1731년에는 부로 승격된다.

1856년에는 중국인 소유의 배가 영국깃발을 달고 해적질과 아편밀수를 한다고 의심받는다며 12명의 선원을 투옥시킨 사건인 애로호 사건({{Lang|zh|亚罗号事件}})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동년 6월에 [[아편전쟁]]의 결과인 톈진조약({{Lang|zh|天津条约}})이 체결되면서 동시에 개항장으로 지정된다.

1870년에는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교회에서 아이들을 유괴한다는 소문이 일어나면서 기독교인과 토착종교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프랑스는 청 정부에 배상금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1906년에는 트램이 개통되었다.

[[중일전쟁]] 시기에는 일본군에게 점령당하여 중화민국임시정부({{Lang|ja|中華民國臨時政府}}) 및 중화민국남경국민정부({{Lang|ja|中華民國南京國民政府}})의 산하로 들어갔으며, 종전 이후 중화민국에게 반환된다. 이후 미군이 주둔하였으나 1946년 12월 당시 주둔중이던 미군에게  베이징대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하여 1947년 1월1일 학생운동이 일어나 이로 인해 1947년 6월 미군은 철수한다. 그리고 국공내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산하로 들어간다.

이후 개혁개방시기에 베이징의 외항으로써 급격한 발전을 하면서 상당한 부유도시로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