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디스트 편집하기 (부분)

= [[영고]] 포지션 키보디스트 =
{{불쌍}}
[[전자음악]]에선 각광받지만, [[락]]이나 [[헤비메탈]]에선 '''외면당하는 포지션'''. 정작 헤비메탈의 교과서인 [[딥 퍼플]]에서 리더 존 로드의 포지션이 키보드였다는건...

락/메탈 밴드에서 키보디스트의 대접은 개차반이다. 있는 밴드보다 없는 밴드가 더 많지만 없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헬조선]]에서는 [[드러머]]나 [[베이시스트]]보다 대우가 시궁창인 포지션이다.

저 둘은 뽑기라도 하지 키보디스트는 '''없으면 그만'''으로 안 뽑는 경우가 많기 때문.

거기다 멀쩡한 신디사이저<ref>요즘 나오는 경량(5~6kg-그래봤자 일반적인 [[일렉트릭 기타]]나 [[베이스]]보다 더 무겁다) 신디 말고 한 대에 1~20kg 하는 거</ref> 한두 대씩 들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자. '''끔찍하다.'''

살길은 딥 퍼플이나 나이트위시 마냥 처음부터 키보디스트가 리더라서 빠와가 세거나 음악에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키는것뿐.

== 그래도 희망은 있다?<ref>아마 헬조선은 해당 사항 없을지도...</ref> ==
하지만 [[일본]]은 키보디스트에 대한 대우가 포지션 나름으로 좋은 편이다. 키보디스트가 메인인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두]] [[TM NETWORK|밴드]]가 '''일본의 국민밴드'''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이 한 몫 한다.<br>
그리고 그 두 밴드의 키보디스트들이 '''일본 대중음악계의 핵'''이란 사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