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편집하기 (부분)

==평가==
발매 전 사람들의 유튜브 비추와 우려와는 다르게 캠페인과 좀비 모드는 의외로 좋은 평을 받았지만 멀티는 블옵3에서 변한게 없는 시스템과 개지랄같은 소액결제 시스템까지 갖추어져서 존나게 까였다. DLC로 돈을 갈취하다 못해 심지어 현질을 강요하는 돈티비전 씨발롬들... 결국은 염병할 현질요소 하나때문에 유저스코어는 아예 1점을 주는 등 개판이 되었다. 아니 하다못해 아예 스팀판은 개같은 무한로딩과 발적화 때문에 출시 당일날에도 동접자 평균 만명도 넘지도 못했다. 그래서 결국 라이벌인 [[배틀딱]]이 승리했다. 우주닦이의 띵복을 액션빔!!!!

캠페인도 등장인물들은 많고 캐릭터 설정도 다 짜여져 있는데 콜옵 특유의 짧은 플레이타임 탓인지 등장인물들의 개성이나 등장인물 각각의 스토리를 살리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거기에다 악당 세력도 잔인하기만 하고 그냥 전형적인 악당 세력으로 나왔다. 동기 그런거 없고 화성이 우월하니 전쟁 이게 끝이다. '''진짜다.'''

주인공은 무슨 시발 지휘를 해야되는 함장놈이 일개 보병마냥 해병들이랑 같이 총쏘고 다니고 전투기 타고 싸우고 다닌다. 주인공이라서 안뒤지는거지 뒤지면 지휘는 누가 하라고 나오는 애들이 하나같이 단순하고 멍청해서 오히려 로봇이 제일 정상같다.

ㄴ지구 전 함대 작살났고 주인공은 낙하산으로 함장이됨. 그래서 함선쪽은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자기 주특기 살려서 전황타개 해보려는것. 해본사람은 알지만 막판에는 전투병력없어서 기술자들도 끌고간다. 스타트렉류의 sf물에서 함장이 싸우는건 흔함
게임이니까 대충이해하고 넘어가도 크게 흠은 아니다~
 
귀찮아서 그냥 여기다가 쓰는데, 내 생각엔 인피니트 워페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블옵3를 너무 따라했다는 거다. 우선 멀티는 인피니티 워드는 모던2에선 킬스트릭 다양화, 모던3는 스트라이크 체인의 도입, 고스트는 퍽의 포인트 분배제와 스쿼드 포인트 등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왔다. 하지만 이번 멀티는 갑자기 스코어스트릭으로 바뀌고 쓰러스터 등 블옵3의 요소를 너무 많이 가져왔다. 또한 모던2와 모던3에선 스펙옵스, 고스트에선 익스팅션 등 좀비와는 다른 걸 출시했지만 인워는 좀비네? 아무리 봐도 나치 좀비가 탐났나 봐.

캠페인은 블옵3는 사이버펑크에 기반을 둔 특이한 주제를 다뤘고 인워는 광활한 태양계를 배경으로 지구와 화성간 두 세력 간의 전쟁이었지만 캠페인이 썩 좋게 평가를 하긴... 그래도 연출은 화려했다. 난 인피니트 워드가 병신 취급 받아도 나름 독창적인 요소가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작 보니까 인워는 이제 재기 불능이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듬. 아마 19년이 인워 작 출시일텐데 그냥 모던2랑 모던3 리마스터만 출시하고 해산했으면 좋겠다. 모던으로 일어났으니 모던으로 끝나자.

ㄴ근데 이제는 [[모던워페어 리부트|모던 시리즈를 새로 시작하려 하고 있다.]] 거기에다 비주얼도 존나 충격적이라 예전 인피니티 워드가 되돌아온 수준.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인피니트 워페어는 적이 잘 분간이 안된다. 미래가 배경이라그런지 함선에서 많이 싸우는데 이때 적 기계랑 배경들이랑 헷갈려서 힘들더라.

RIP COD

물론 이 게임도 콜옵 아니랄까봐 1000만장 넘게 팔긴 했지만 매출이 전작 블랙 옵스 3의 절반밖에 안된다.

이 게임 이후로 콜옵이 다시 세계대전 현대전으로 돌아갔는데 하나같이 개판 오분전이라 슬슬 다시 미래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며 이 게임이 언급되고 있다. 조만간 후속작 비스무리하게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