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월드 편집하기 (부분)

== 판매되는 물품 ==


행사마다 행사장이 꽉 찰 정도의 수많은 부스가 들어서고있지만 

이 부스중 대부분, 비율적으로 치면 80%정도가 캐릭터카드텍이나 열쇠고리같은 캐릭터 악세사리 상품만을 판매하는 부스들이다.

물론 부직포 가방이나 머그컵,등신대 등을 파는 부스도 찾아볼 수 있으나 대부분 자금이 부족해 비싼 건 못판다.

그나마도 매달마다 한두개 새로 추가하는 식으로 똑같은걸 재탕하는 부스가 대부분이라

1년내내 똑같은걸 팔고있는 부스도 심심찮게 있다. 10년 가는 부스도 구라 안치고 찾아보면 있다.

이쯤이면 코믹월드가 아니라 그냥 캐릭터 팬시샵이라고 해도 될정도다

캐릭터 프린팅해서 코팅한 종이 부적이라고 팔고 그러는거 보면 솔직히 팬시샵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다. 그나마 봐줄만한게 쿠션같은건데 이것도 별로.

코믹월드를 소규모 일본코미케정도로 생각하고 온 사람들은 여기서 큰 실망을 하고 거르게된다.



나머지 20%는 동인지를 팔고있는데, 아무래도 애니는 남성향 애니의 비율이 높다보니

서코에도 남성향을 노린 동인지가 많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코믹월드에서 판매되는 동인지의 80%는 여성향 동인지.. 그러니까 BL물 동인지를 판매하고있다

은혼동인지라던가.. 이나즈마동인지라던가...

갓 입덕한 사람들은 여기서 "의외로 여성덕후분이 많구나"하고 놀라게된다. 정확히는 부녀자겠지만...

20%정도가 동인지라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이 20%중에서도 대부분은 일러스트집이다. 

그렇다보니 순수하게 코믹월드의 동인지 비율은 굉장히 낮은 편이다.

동인지가 나오나? 싶을 정도로 적다. 그렇다고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게 퀄이 월등히 좋냐면 그것도 또 아니다..



부스 내본 사람으로 설명을 덧붙이자면 여성덕후가 더 많이 지른다 특히 학생들. 코묻은돈 갈취하는 기분들어서 별로 좋진 않다.

여자들이 주로 오는데 아마 정모로 만날려고 그러는것 같다. 거기에 SNS로 생긴 존잘 문화도 한몪한다. 존잘님 보러 올려고 XX에서 왔어요!

사실 물건 사는 건 덤이고 존잘이니 뭐니 보겠다고 기어올라와서 팬이 아이돌 물건 사듯 걔 물건 사 주는 거다. 지가 빠는 연예인과 팬의 관계라고.

빠순이질만 봐도 알겠지만 그나이때 기집애들 빠질이 좀 심하냐? 우타이테 팬이니 뭐니 지랄염병하는것만 봐도 씹닥 여학생들도 똑같다.

숭배대상이 아이돌과 존잘로 차이가 날 뿐이지.

1년내내 똑같은걸 판다= 재고가 계속 남는거다 살려주라...

코믹은 부스 신청 비용 존나 비싸니까 돈 없으면 온리전이나 다른곳 노려라 더 이득임.

코믹은 진짜 캐릭터 팬시류만 판다. 여학생들이 많이온다는걸 생각하면 좀 이해된다. 어차피 집안 기둥뿌리 뽑는 수준의 년 아니면 아주 비싼건 못사니까.

케이크 스퀘어가 창작 작품을 조금 아주 조금 밀어주긴 밀어준다. 창작 보고 싶음 케스가 좋음

디페스타는 안내 방송 성우를 [[김자연]]으로 채택해서 + 케스 19금 제한 그런거 때문에 부녀자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덩달아 만화 행사 인원이 제일 많아진 추세다.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자

부녀자들 많은 곳은 안가는게 좋다. 얘들 하는 짓 보면 내상 입을 수 있음. 게다가 요즘은 부녀자에 메갈 스까진 애들이 태반이라 더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