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편집하기 (부분)

== 인플루엔자와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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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미국에선 매년 독감이 유행하다 보니까 코로나도 결국 [[인플루엔자]]와 또이또이한 거 아니냐는 개소리가 미국 내에서 자꾸 나오는데 인플루엔자는 인류를 수십, 수백 번씩 공격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바이러스]]로 나름대로 인류 스스로도 항체를 보유한 숫자가 많아서 집단 면역이 가능한데 비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자체로 신종이고 백신도 별로 없고 항체가 있는 사람도 거의 없다. 즉 집단 면역이 안 된다는 의미이다.

괜히 세계 각종 매체에서 이걸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라고 떠들어대는 게 아니다. 다행히 절대 안 사라지고 인류를 실시간으로 공격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랄발광하다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진다는 게 특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도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 [[사스|SARS]], [[메르스|MERS]], [[우한 코로나|COVID-19 (SARS-19, 짱깨 바이러스)]]의 형태로 이미 정기적으로 출몰 중이다.

인플루엔자보다 묘하게 치사율이 높다. 메르스는 5명 중 1명은 죽일 정도로 심각했고, 이번 우한 코로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스페인 독감에 준하는 치사율을 보여주며, 이탈리아 같은 국가에서는 확진자의 10%가 죽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