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편집하기 (부분)

== 독특한 시스템 ==
{{빛과 어둠}}
이 게임은 스타랑은 달리 무기 상성도 나름 확실해서 탱크,장갑차를 소총으로 공격하는데 딜이 들어가는 지랄같은 상황은 안 벌어진다. 이 시스템덕에 초중반에 기동력 좋은 장갑차로 상대 방어선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고 그걸 막으려고 똥줄타게 대전차 무기를 뽑는 긴박한 플레이가 나올수 있었다. 

상성 관계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보병>>>>대전차포>>>>차량,전차≥보병..

대충 이렇게 맞물린다. 보병은 장갑차,전차에 대항해서 대전차무기를 안 갖고 있으면 일방적으로 털리나 대전차화기를 갖고 있으면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다. 대전차포는 장갑차,전차 대상으로 무지막지한 관통력과 화력을 가져서 물장갑 차량이나 떡장갑 전차나 간단히 씹어먹는데 비해서 보병을 심각하게 못 잡아서 화방 엔지,피오라도 달려왔다간 그대로 끝나므로 꼭 아군 보병 한 분대쯤은 엄호를 붙여놔야한다. 차량,전차는 대전차포에 개돌하는건 자살행위고 보병도 대전차화기 들었으면 개돌하기 두렵다. 그래도 기본 맷집,장갑빨+전차의 경우는 로드킬로 보병쯤은 대체로 잘 상대하는 편.

그리고 엄폐 시스템이 있는데 엄폐물에 있으면 뎀감을 받기에 시야에 보이고 원거리 공격을 받기만하면 깡뎀을 다 받는 지랄도 없어서 정면 대결로는 죽이기 힘들다. 그래서 우회 기동전술에 통달해야한다. 엄폐물 뒤에서 치면 깡뎀을 다 받거든.

또 보병유닛들은 MG나 바업 라이플맨의 제압사격을 받거나 지뢰를 밟으면 땅에 빌빌기는 제압상태가 되는데 명실상부 초중반 교전의 핵심으로써 아군은 최대한 제압되지 않으면서 상대는 제압되는 상황을 강요하는 컨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뽑을때부터 분대 단위로 나와서 선택하면 그 분대가 다 지정된다. 스타로 치면 자동으로 부대단위로 나오고 클릭하면 자동으로 부대로 지정된다는 소리. 저그 1패

귀맵도 가능해서 전장의 안개에 가린 지역까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상대 진영 전차/장갑차 굴러가는 소리 듣고 진격로 예상해서 미리 대전차포를 배치하거나, 지뢰 까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극초반에 보병들 소리 엿들어서 교전에서 이득 보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임요환]] 통한의 1패.

익숙해지면 타 RTS에 비해 매우 독특하고 매력있지만 동시에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자원도 거점만 점령하면 스1의 가스마냥 무한정 수급이 가능한 대신 본진으로부터 끊기면 수급도 끊기고 시간당 수급량이 정말 좆만해서 스타보다도 자원관리 실력이 더 요구된다.


인력:일명 맨파. 유닛을 뽑거나 건물을 짓거나 업글 소환계 패널스킬을 쓸때 사용한다. 그나마 자원중에서는 가장 수급이 빠르게 되는 편이나 유닛을 뽑으면 뽑을수록 시간당 수집이 덜 된다. 특히 미군이 심한 편.
이 때문에 바업,베테업 안 된 라두부는 후반에는 하는것도 별로 없으면서 인구수만 처먹는 병신으로 전락하기 일쑤다.

탄약(보급품):일명 뮤니. 유닛에게 특수장비를 들려주거나 유닛의 스킬을 켤때, 포격계 패널스킬,방어시설 건축에 사용된다. 맨파보다는 수급량이 적으나 연료보다는 많다. 거기에 스킬 남발, 특수장비 도배만 안 하면 허덕일 일도 없는 편.

연료:일명 기름. 차량을 뽑거나 고테크 건물을 짓거나 미국 한정으로 유닛에게 특수장비를 들려주거나 국방 한정으로 베테업에 사용된다. 애미뒤지게 느린 시간당 수급량 때문에 기름거점 잠시라도 뺏기거나 차단당하면 후반 패색이 짙어진다고 봐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