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메이플스토리) 편집하기 (부분)

==작중행적==
이명이 복수의 바람인데 그만큼 인생 자체가 가히 막장으로 답이 없는 상태다. 자기가 태어날 때부터 임신의 반동으로 친모는 죽었으며, 설상가상으로 평민과 평민 사이에서 마력을 지닌 상태로 태어나 초고속 익스프래스로 뒤질 위기에 쳐했기에 어쩔 수 없이 친부 손에서 떨어져서 살아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친모의 인맥으로 고위 사제인 양부가 칼리를 맡게 되어 그의 딸과 함께 피가 달라도 서로 가족처럼 애뜻하게 살았고, 특히 언니 노릇하며 여동생을 아끼는 모습이 많이 나올만큼 친동생이 아니여도 그 이상으로 사이가 각별했다. 아마 양부 가정인지도 모르고 친부 가정으로 생각하며 자라왔기 때문에 사이가 더 좋아진거에 한 몫하는 듯.

그렇게 여동생과 함께 예전에 위기에서 구해준 영주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같이 영주의 친위대로 발탁이 되며 앞으로 해피한 인생을 보내며 잘 살았답니다로 끝나는줄 알았나 알고보니 영주는 속이 심히 뒤틀려있는 개새끼나 다름없었으며 출생의 비밀이 있는 자신을 찾기 위해 영주랑 측근들이 지속적으로 개입하다 결국엔 양부와 여동생 둘다 자기를 살리기 위해 희생해버려서 뒤졌고 한술 더 떠 지 친부랑 친할미는 출생의 비밀을 감춘죄로 영주가 잡아오라 지시하였기에 지가 지 손으로 친부 친할미인지도 모르고 넘겨버려서 뒤져버렸다. 그렇게 양부랑, 여동생, 친부 모두 영주의 손으로 천국행해버리고 자기 친부모도 사실 누구인지는 이미 죽어버리고 나서야 알았기 때문에 ㄹㅇ 맨탈 가루가 안 된 게 양반이다. 매번 미친년처럼 정줄 놓아도 까방권 들가는데 침착함을 그래도 유지하는 거 보니 역시 원조 보살님들 나라 인도 아니랄까봐 이미 정신 자체가 초월의 경지에 이른듯 하다. 쨋든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영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마음을 가지고 힘을 키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