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초창기 프로 시절에는 조현준이 콩라인으로 가장 유명했었고 이후 SR로 넘어가며 [[문호준]], 강진우가 등장해 최강의 자리에 오르지만 이때만해도 이 둘만이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리그는 아니었다.

하지만 9차부터 문호준이 최강의 자리에 오르며 리그의 인기가 식어버리고 잠깐 중지된다. 여차저차 다시 재개된 리그는 유영혁과 전대웅의 등장으로 BIG 3 시대가 열리긴 개뿔.. 여전히 문호준 혼자 다 해먹었다.

결국 문호준의 독주를 막기 위해 팀전으로 바뀌고 덤으로 오존 게이밍 선수들의 집요한 문호준 견제 (티밍)로 문호준은 빡쳐서 은퇴한다. 

그렇게 온게임넷 시대가 끝나고 스포티비게임즈가 맡게되고, 아예 완전한 팀전 4대4리그가 되어버리고 최초로 아이템전을 도입하며 리그의 양상이 송두리채 바뀌게 된다. 당시 최악의 시기로 멸망위기였던 카트라이더를 감안한건지 어떻게든 주목 받을려고 레이싱 팀하고 팀 맺어 경기하는데 이때 레이싱걸이 대놓고 가슴 드러내며 섹스어필을 하는등 여러모로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그것도 레이싱 선수들이 실제로 리그 경기에 참여하는 바람에 팬들은 존나 좆같이 못하는 레이싱걸들의 아이템전을 봐야만 했다. 근데 존나 못하는 새끼들이 싸워서 은근히 재밌었다고..

여하튼 문호준이 다시 복귀하고 이때부터 다시 개인전이 부활한다. 그리고 레이싱팀이 떠나면서 다시 정상적인 리그가 되었고 듀얼 레이스 X를 기점으로 다시 인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2019년에 전성기 수준으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하지만 정작 그 인기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박인수는 콩라인이 되버리고 게임 자체가 병신이고 팀전도 두 팀이서 우승 나눠먹어 고인물화가 되면서 다시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기에 불을 붙인게 문호준의 은퇴. 

넥슨은 슈퍼컵까지 도입하고 상금을 이제야 올리는 등 여전히 리그를 지속중이지만 문호준 은퇴 이후로 확실히 화제성이 많이 떨어지면서 기껏 창단했던 프로팀들도 나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다시 한 번 리그 폐지 위기가 찾아왔다. 애초에 이렇게 오래한게 대단하기 하지만. 그나마 대만에서 온 카트천재 닐이 우승을 하며 대만인들이 카트리그를 많이 보는 효과가 생긴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예상으로는 2023년 부터 카트 드리프트 리그와 병행을 할수도 있고(스투 초창기 처럼) 드리프트 리그가 성공하면 2024년 부터는 기존의 카트라이더 리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로 바뀌게 될 수도 있다. 스타1 처럼 계속 지속될수도 있고.

카트가 2023년 섭종하면서 2023년 부터는 드리프트 리그로 바뀌었고 문호준이 복귀했다.

드리프트가 망하면서 리그도 다시 위기를 맞이 했다. 정규리그 아니라고 트로피도 안주는게 뭔 글로벌 리그 타령 ㅋㅋㅋㅋ 일단 2024년 까지는 할텐데 드리프트가 이대로 쭉 좆망이면 설령 리그가 유지된다 해도 스포티비 초창기 레이싱걸 나올때로 돌아가게 되는거나 다름없다. 지금도 NEAL 대만팬 빨로 겨우 버티는 건데 NEAL마저 떠나면 진짜 관중석에 선수 선수 관계자만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