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펫 편집하기 (부분)

== 펫 ==
카러플 아이템 전에는 존나 많은 아이템들과 특수 아이템들이 있으며, 이러한 아이템들을 다 쳐맞으면서 게임하면 걍 [[화병 (火病)|화병]]도져서 겜 못한다. 당장에 랭킹전 마스터 이상에서 펫 없이 달려봐도 알거다.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이템이 미친듯이 날아온다.

물론 나 자신의 아이템 사용 판단력, 주행 능력, 아이템 운빨 등등으로도 게임승패가 나뉘는 경우가 꽤 나오긴한다. 근데 지금 아이템 전은 그냥 지옥 그 자체다. 따라서 펫은 필수 장착템으로 봐야한다.

수십가지의 펫들이 있으며, 이 펫들로 자신의 카트와 엠블럼, 그리고 아이템 전 메타에 맞게 잘 조합하면 비교적 편한 주행이 가능하다.

펫이 해당되는 아이템을 수비에 성공했을때는 존나 웃는다. 만약에 펫이 안웃었는데 방어가 되었으면, 카트 자채 능력이나 엠블럼으로 방어를 한 것이다. 이 점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레벨업을 진행할수록 펫들의 새로운 외형들이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레전드 펫은 6가지, 레어 이하 펫은 3가지의 외형이 있다. 

레전드 펫은 마지막 레벨을 찍기 위해서는, 초월 캔디라는 특수 아이템이 하나 필요하다. 비밀 코드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 마지막 레벨을 찍으면 능력치 MAX와 함께, 가장 화려한 특수 외관을 얻을 수 있다.

7시즌부터 특정 아이템 방어에 성공 시, 확률적으로 전용 아이템으로 반격하는 펫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공격 아이템을 반격하기 때문에, 밸런스에 꽤나 좋지못한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런 류 펫들은 대신 방어확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납득하는 유저들이 많다.

반격 펫을 카트바디와 잘 조합하면, 좋은 성능을 뽑는게 가능하다. 현재 한국섭 기준으로 물파리, 미사일 두 종류의 반격 펫이있다. 카트바디에 달린 '물파리 또는 미사일 명중 시 @ 발동, @ 아이템 획득' 같은 옵션이 있는데, 이것은 '''펫이 반격한 물파리, 미사일로도 해당 조건을 발동이 가능하다.''' 조합이 약간 강제되는 편이긴하나, 솔직히 그냥 써도 좋고 특정 카트와 조합하면 그만큼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에 나쁠 것 없다. 

=== 조합 예시 ===
대표 사기카트인 에인션트 파라오를 예로 들어보자. 이 카트는 황금 물폭탄으로 손쉽게 진영을 박살내며, 높은 확률로 얻는 황금실드와, 높은 확률로 일반 물파리와 미사일을 방어하는 기능이 있다.

보통은 미들이 주 포지션이지만, 방어도가 높기때문에 급하면 세티같이 서브 러너로도 사용이 가능하는 등, 다중 포지션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그냥 완전히 물파리, 미사일 걱정은 안하고 싶다면 달곰(일반 물파리, 벼락, 바나나), 브로디 주니어(일반 미사일, 1미, 바리케이드)를 장착할 수 있다. 

혹은 다른 아이템이 걱정으면, 채셔 고양이(물폭, 자폭물, 물파리+얼파리 재탈), 님프 수호병(벼락, 바리케이드, 황물 지속시간 감소)등의 펫으로 보강이 가능하다. 

엠블럼은 물파리와 미사일을 카트 자채가 높은 확률로 방어해주기 때문에, 매력쟁이(물폭탄)나 영원한 사랑(벼락) 엠블럼으로 부족한 방어부분을 보충해 주면 좋다. 혹은 완전히 물파리나 미사일에 실드 방어를 배제하고 싶으면 아이템 마스터(물파리), 마이룸(미사일) 칭호도 좋은 선택지이다.

위와 같이 자신의 카트바디와 현 메타에 맞춰서 펫과 엠블럼을 잘 조합해야, 아이템 전을 비교적 더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