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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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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어로 카스({{Lang|ja|滓、かす}})는 때, 찌꺼기라는 뜻인데 이름 하나는 정말 제대로 잘 지었다. 참고로 일어로 [[좆밥]]을 [[좆|칭]]카스라고 한다. 삘 팍 오지? 닉값그대로 정말로 쓰레기같은 맥주. 다만 [[소맥]] 말아먹을 땐 얘가 최고다. ㄴ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하도 맹물을 처넣어서 만든 맥주다보니 맹맛이라 여타 맥주랑 소주랑 맛이 섞인 느낌이 아니라 소주에 니들이 환장하는 탄산"만" 존나게 처들어간 맛으로 변해서 최고라는 거다. 탄산수에 소주 섞는 느낌. 그냥 보리차에 탄산 존나 넣은 거다. 맛은 존나 밍밍하고 탄산은 존나 쎔. [[고든 램지]]가 카스 광고에 출연했다. [[백종원]] 도 카스 광고에 출연했다. ㄴ 저 광고 보면서 자본주의의 거역할 수 없는 위력을 다시 실감했다. ㄴ 팩트 말해주자면 고든램지는 원래 맛이 강한 맥주보단 그냥 청량감 있는 맥주를 좋아했다. 본고장에서도 버드와이저나 벡스같은 보급형 라거들이 취향이었고 각종 에일맥주들 마셔보라고 줬는데 다 못 먹고 뱉어댄 일화도 있다. 걍 카스같이 맛없는 맥주가 고든 램지의 취향이라서 딱히 거부감 없이 광고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자기가 딱히 싫어하는 거도 아니고 돈도 준다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음. ㄴ 진짜 팩트를 말해주자면 광고인데 카스 진짜로 먹었을 리가 없다. 걍 보리차나 이런걸로 대체했겠지. 진짜 술 넣으면 NG 나거나 계속 찍으면 뒷감당 어케하게? [[할카스]]가 광고모델로 나오면 성공할 것이다. ㄴ 광고모델 보자마자 점에 빨려들어간다 하지 마라 참고로 막걸리 원주가 고도주 인데 여기에 물을 타 도수를 낮추듯이 카스 레드라는 원주에 물을 타 도수를 낮추는 하이 그래피티 브루잉 공법으로 만들어 낸다. 참고로 하이트 보다 쓴맛, 청량감이 높지만 반면에 보리향, 묵직함이 좀 덜하다. [[분류: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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