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편집하기 (부분)

== 특징 ==
한번 들락거리면 좀처럼 발길을 멈출 수 없는 것으로 아주 유명하다. 이곳에 들어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선거 유세하던 모습과 180도 달라진다고 한다. 왜냐면 구조와 분위기가 권위주의적이라서 누구나 거기서 대통령 해먹으면 자기가 황제나 무소불위의 헬조선 덴노라도 된 기분이 되고 보고 체계는 트리플 문고리 비서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효율적으로 조성된다. 그냥 용산이나 목동 근처의 시민 광장처럼 다시 잘 이전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노무 훠훠훠는 공약도 까먹고 청와대 이전 이야기 쏙 사라졌노.

: 청와대 이전 이야기는 자기 지지율에 이제 관련이 없으니 말 안 하는 거지. 뻔하다.

미국 버전은 [[백악관]]이 있다. 딱히 이름이 없으면 그냥 대통령궁이라 한다. 

이승만 시절에는 현재의 청와대 건물을 "경무대"라고 불렀다. 하지만 4.19 혁명 이후 대통령이 된 윤보선이 싱먼리 냄새가 짙은 경무대라는 이름을 바꾸기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래서 psy는 미국의 백악관과 대비되는 '청와대'로 바꿨다.

전세 계약 5년이 끝나면 거주 하던 사람이 항상 경찰에 불려가는 이상한 집이다. 청와대에 대한 묘사는 수천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검은 탑과 수 많은 성채들이 있고 그리고 그 꼭대기에는 거대한 불 타는 눈이 새롭게 구입한 해킹 프로그램으로 국민을 감시하고 있다. 청와대의 뒷쪽에는 북한산이라는 원통형의 화산이 항시 분출하여 하늘을 어둡게 가리고 있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이 멋진 광경에 "푸른 집에 푸른 약"이라는 문귀로 이를 묘사했다. [[설렁탕]], [[짜파구리]] 맛집으로 잘 알려져있다.

건물 자체적으로는 내외적으로 현대의 한국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산의 능선과 청와대 기와의 능산과 넓은 마당 소나무 정원 등등 한옥을 현대화하고 내부도 현대화 + 한옥이 느껴지는 건축이다. 물론 당연히 한 나라를 상징하는 관저인 만큼 이렇게 해야 하는 게 맞다. 

까이는 별명으로 청기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