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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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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패트리온으로 읽어야 한다는 놈이 있다. 귀찮아서 파트레온이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과거 그림쟁이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 중 하나였었다. 근데 2022년 9월 13일 보안팀을 전부 해고하는 병신같은 짓거리를 저질렀다. 일부를 해고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해고했다.

이전에도 비주류 힙찔이 기질이 심해서 PC충 Aesthetic 갬성의 양지화를 노리려고 스포티파이와 팟캐스트 계약을 맺으면서

'우리는 [[레딧]]처럼 마음껏 검열하고 운영할 테니까 씹덕들은 다 꺼져! 정 가고 싶으면 픽시브로 가든지!'라고 했는데

역시 PC충 갬성답게 듣보잡 비주류랑 못생긴 놈들만 재밌는지 안 재밌는지 모를 컨텐츠를 제공한다.

하는 거 보면 그림쟁이 돈 모으다가 갑자기 넷플릭스조무사가 되고 싶은 모양인데

일단 저런 식으로 사람을 내쫓는 것 자체가 문제다.

자세히 생각하면 예술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파트레온 사업 정책에 어긋나지 않는 예술가만을 후원하는 거니까

나중에 파트레온이 반페미 반PC 코인을 타면 예전에 그랬으니 지금 그럴 수 있다는 명분이 생긴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먹고 나서 트짹이들이 위장약을 달고 사는 거랑 똑같은 거다.


뭐 디시랑 상관있는 일은 아니니까 팝콘만 뜯으면 된다.

단지 하나 거슬리는 건 제프 베이조스와 월가를 싫어한다는 놈년들이 어째서 똑같은 행동을 하는 건지 굉장히 모순적이다.

예술의 자유를 원한다면서 정작 예술가의 서열질을 부추긴다.

정 그랬다면 예술가의 사상이 좀 다르다고 내쫓는 일은 없었어야 할 텐데

다른 놈들도 아닌 페미PC가 그러면 당연히 역풍이 불겠지.


그나저나 설립자 놈이 언론사 워싱턴포스트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150ISSAdSvk 예술가들의 미래에 대해서 토론을 나눈다던데]

ㅋ. 웃기다. 구독자 30만따리 주제에 전 세계의 예술가를 구하겠답시고 영웅병에 걸렸잖아?

인디음악을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는 놈이 씹덕코인을 모으겠다고 하니 합이 안 맞지.

한 번 규정을 들먹이면서 레딧처럼 검열질한 놈이 인디 음악 산업과 인디 PC충 산업을 구할 수 있을 줄 아나.

넌 파트레온빨 아니었으면 나중에 니 팬들한테 '왜 나말고 딴 예술가랑 친목질했어요! 이건 음모이자 모함이야!'라고 할 놈이야.

태세전환이 나무위키급이라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뻔한데 자기만의 뇌피셜 희망을 품고 있다니 참으로 웃긴다.

짹짹이들도 저랬다가 내부분열 났는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하면 앞으로 어떻게 추락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