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곤 편집하기 (부분)

=조충곤의 사기성=
① '''단차'''를 이용한 사기적인 상태이상 능력

위에서 서술한 '''빨간진액''' 특성을 이용한 2타 자체단차 능력으로 몹새끼가 일어날 틈을 주지 않는다.

수면, 마비와는 다르게 상태이상이 끝난 뒤 새로 게이지가 쌓이고 이런 게 아니고 독처럼 상태이상 발동과 축적이 따로다.

즉 '''단차-탑승 성공으로 다운되거나 마비, 함정에 걸려 있는 몹한테 또 단차 게이지를 쌓을 수 있고''' 이러면 해당 상태이상이 풀리는 타이밍을 노려 단차공격을 한번만 더 넣으면 또 픽 쓰러진다.

솔직히 독처럼 몹 패턴에 영향을 거의 안 주는 것도 아닌 A급 상태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단차에 이런 특혜를 준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거기다 극한상태라도 항룡석없이도 단차가 들어간다. 극한해제 최소시간 1분만 넘기고 단차공격으로 올라타 다운시킨다음 항룡석바르고 극딜하면 그냥 일반몹으로 전락하는거다. 

맨날 얻어 터지다가 3수레 타는 손고자 훈타새끼들한테 조충곤을 쥐어주면 1인분을 하게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멀티시 4인 조충곤 파티가 결성되면.. 몹의 명복을 빌어주자.

게다가 타수도 많은 편이므로 마비나 수면과 같은 상태이상도 잘 거는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이건대 마비 조충곤이 몹에게 있어서 제일 최악일 것이다.

수렵 시작 후 처음으로 단차에 성공함→몹이 바둥거릴때 마비 조충곤으로 존나게 팸→몹이 마비에 걸림→마비에 걸린틈을 타 '''단차 게이지를 쌓아둠'''→

몹이 마비에서 풀리는 순간 '''단차를 시도해서 또 탑승'''....이라는 몹 입장에서 존나 불공평한 상황도 만들 수 있다.

상태이상이 풀리는 순간에 단차만 넣을 수 있다면 '''조우 -> 단차 -> 마비 -> 단차 -> 함정 -> 단차 -> 마비 -> 단차 -> 함정''' 이라는 미친 콤보도 잘만 나온다. '''조충곤이 단 한명만 있어도 말이다.'''

'패럴라이즈바인' 이라는 가라라아자라 소재의 조충곤을 이용하면 위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② '''진액 버프'''를 이용한 사기적인 강화상태

머검이 씹사기 무기인 이유는 모션배율이 높기 때문에 한대만 치고 빠져도 한솜검 같은 쓰레기 무기 3~5대를 친것과 같은 데미지를 주기 때문인데

조충곤은 타수가 많은 무기임에도 배율이 나쁘지 않은데다가 진액을 색깔별로 모두 모을 경우 공격력업[대],방어력업[대] 옵션이 보너스로

따라오기 때문에 도전자2 + 공격력업[초] + 3진액 버프를 띄운뒤 몇번 패주면 몹이 어느샌가 죽어있다.

게다가 모든 진액 풀 버프 상태에선 공격력과 방어력이 대폭 상승하는 것 외에도 금강체 효과까지 달려있어 포효小와 풍압小 정도는 씹을 수 있다.

또한 단차 성공 직후 딜 타임이 주어질 때 팀원 끼리 몹 때리다 서로 때리는 일이 빈번한데 팀의 공격을 어느정도 씹고 때릴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메리트이다. (금강체 효과가 없는 상태에선 엉덩방아를 찧거나 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