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편집하기 (부분)

== 어린 시절 ==
조조는 [[하후돈]] [[하후연]] 형제들과 술을 퍼먹으며 놀면서 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어떤 객잔에 들어갔는게 변씨 성을 가진 엄청 예쁜 가기가 하나 있었다. 조조는 헬렐레 하면서 술을 퍼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어떤 취객이 변씨를 겁탈하려 했다. 조조는 처음에는 말로 하지 말라고 했으나 취객은 조조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변씨의 옷을 갈기갈기 찢었다.

변씨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조조는 그 취객의 목을 베어버렸다. 살인을 낸 것이다. 다른 손님들이 이 광경에 놀라서 혼비백산해서 전부 도망갔다.

변씨는 조조를 피신시키고 취객을 죽인 검을 하후연에게 쥐어줬다. 조조는 집으로 도망갔고 하후연이 대신 잡혀갔다.

이 때 조조는 부랴부랴 집에 가서는 집안을 들들거리고 뒤져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꺼낸 뒤 그 돈을 들고 관가에 가서 [[사또]]에게 뇌물로 다 줘버리고 하후연을 꺼내왔다.

당시에는 매관매직이 성행했으니 만큼 돈으로 죄인 하나 꺼내오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후 조조는 관직에 올랐다. 하루는 통금을 어긴 건석의 친척이 있었다. 그 놈은 자기 친척이 건석이니까 까불지 말라며 행패를 부렸다.

조조는 그 건석의 친척을 규정대로 곤장 50대 때렸다. 근데 이 놈이 27대 정도 맞자 하늘나라 가버렸다.

[[십상시]]들은 머리 끝까지 빡쳤다. 하지만 그 형을 집행한 사람이 다름아닌 자기 주인니뮤의 의붓손자다. '''못건드린다.'''

십상시들 처음 환관이 될 때 꼬쵸를 넣은 항아리에 직인을 찍어준 사람이 다름아닌 이 조조의 의붓 할아버지인 [[조등]]이었고 십상시들은 조등이 살아있는 동안 하나같이 조등에게 꼼짝을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