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호잉 편집하기 (부분)

=2019 시즌=
{{친한파}}
ㄴ둘째를 6월에 [[대전]]에서 낳는다고 한다.
{{소포모어}}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허나 남간에서는 히메네스나 한신 시절 로사리오, 덕 클락 등등 후반기 폭망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그닥 반가지 않는 분위기. 하지만 팀에선 142경기 내내 거의 우익수로 풀타임을 뛴 시즌이 처음이었을테니 내년은 적응할 거라고 판단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ㄴ 지금은 남간에도 반기지 않는 분위기 같은 소리가 싹 표백됐다. 그건 그렇고, 아무리 디키가 남간 식민지라지만 거기 반응이 뭐 절대적이라고 막 퍼오냐...

다만 공인구 변경으로 인해 장타력에 너프가 걸릴 예정이라 우려섞인 반응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대신 작년처럼 수비에서 열일해 주길.

그리고 작년 후반기 떡락 원인 중 하나가 '입이 짧았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한국 음식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고, 특히 원정 가면 경기 끝나고 뭐 먹으려고 해도 열려있는 양식당이 없어서 고생했단다. 어쩐지 작년에 "두유노 삼계탕"이 안 통한다 햇더니...덧붙이면 굴비까지 30인분 뚝딱하던 소사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름진 음식이면 잘먹는 외인들과 달리 삼겹살도 못먹는다고 하니 식단 짜주는 팀이 어지간히 고생할듯.

3.12 장원준 상대로 2사에서 여유있게 3루타를 쳤다.

두산킬러답게 개막전에서 5할 타율을 기록했다.

3.30 NC전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파이팅이 지나쳤는지 비 내리고 미끄러워진 대전구장 잔디 때문인지 어려운 타구 잡으려다 공이 빠져 2실점의 빌미를 만들었고(그나마 타자 주자는 보살로 잡아냈다) 주루 중 런다운 걸렸을 때 미끄러져 자빠졌다. 물론 이 날 주루플레이로 NC 내야진을 뒤흔들어주셨지만, 귀하신 몸인데 무리하지 마시고 적당히 해 줘요. 지금 안 그래도 팀이 여기저기 부상병동인데 형 없으면 투타 진짜로 헬 된다고요.

그리고 계속 타격감이 떡락하면서 슬슬 칰갤에서 ㅈ잉 소리들을즈음 4.7 윤길현상대로 쓰라린을 쳤다. 오늘 계기로 타격감 좀 살아났길.
{{계륵}}
허나 정말 약점이 간파된건지 아직도 음식 적응이 안된건지 강견을 뽐내는 것 외엔 별다른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다. 타율 더 떨어질 게 걱정되서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된 거 중호잉+외야망주 둘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그리고 SK 산체스는 전담셰프 붙여줘서 살아났다는데 칰도 식단 짜주는 사람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
{{빠름}}
4.17 중견수로 나오자 중근우에게선 기대할 수 없는 포근한 수비를 뽐냈고 9회 1사서 볼넷후 2도루로 주장님의 희생땅볼타점에 기여했다. 칰종훈의 너 인천! 처분을 당하긴 싫은 듯.
{{갓드라마}}
4.19 무안타(1타점 희플 1개)를 기록하다가 9회 2사에서 장필준 상대로 정우람의 불씨를 지우는 동점홈런을 쳤다. 이젠 반등해 봅시다.

4.24 11회말 무사 1, 2루에서 기습번트로 출루 성공해 무사 만루를 만들어 고효준을 강판시켰고, 팀은 김회성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

4.30 두산전에서 친 혼밥런이 아니었다면 벨의 승리가 날아갈 뻔 했다.

5.4 무사만루 더블플레이를 치며 잠시 조딩 소릴 들었지만 이날 어시스트로 한점 막아낸게 있어서 좀 덜 까였다.

5.5 3회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용덕한의 9개구단 종신감돇행을 막아내었다. 그덕에 자꾸 선수 닉달고 칰기사마다 처들어오는 "한화 팬"(웃음)들에 의해 용병빨로 용덕한이 가을야구 갔다는 역사왜곡이 오늘도 그린일베서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후반기 스탯으로만 War 2.84 찍은 로저스나 War 2.89/5.20 찍은 로사리오 있던 시즌 각각에는 최소 정규시즌 2등정도는 했나 보다?
{{불쌍}}
최근 용덕한이 중견수로 보냈다가 우익수로 보냈다가 하면서 지친 건지 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ㄴ 조부님 상에다 사모님 출산문제 때문에 야구 외적으로 신경쓰이는 게 많다고 한다.

차피 .280에 20호머 정도만 기대했다지만 체력분배 차원에서 지타나 대타로 휴식 줘야할 거 같다.
{{의외}}
5.14 전경기 완봉승을 거둔 좌투수 이승호를 상대로 5회 도망가는 솔로포를 치며 김민우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끝내기}}
5.15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조상우|조질라]]의 155km의 속구를 당겨서 끝내기 홈런을 쳤다. 야구 생애 끝내기 홈런은 최초라네?

5.16 투수앞 성흔타와 도루자로 까였지만 타석에서 3안타쳤으니 됐다. 차피 용덕한이 백업요원없이 중견수-우익수 계속 왔다갔다 시키는 것도 있고.(그렇다고 김민하나 백창수를 쓰는 것도 안되니 이 기용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만)

5.19 골반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자 팀은 귀신같이 한대화시절 꼬꼬닭으로 돌아가버렸다.

5.21 칰나쌩인 맥과이어 상대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다 좌언 상대로 간신히 힛바이피치로 1출루했다. 내 그렇게 중견수 백업 올려야한다고 말했건만 이럴줄 알았다. 올해는 걍 36승으로 만족할란다. 하아아...

5.28 3kg가 넘는 우량아인 둘째 딸이 태어나서 걱정을 좀 덜었는지 결승타를 치며 쟝밍제의 영원한 도우미가 됐다. 행님 분유버프 먹고 내년엔 주장으로 함께 봅시다.
{{논란}}
5.31 1루에 있다가 견제구 많이 던진다고 지랄하다가 결국 리드폭 안 줄여서 아웃당하고 심판한테 개겼다. 꼴칰 수준 ㅉㅉ 지가 리드라도 안하면 견제하는게 ㅈ같을 수 있어도

대놓고 나 도루해유 이러고 있는데 어떤 타자가 견제를 안하겠냐 꼽으면 도루하지말든가
{{야알못}}
{{위기일발}}
그후 논란의 여파인지 공인구 부적응인지 핏챠들의 공식 맛집이 되버린 상황이다. 아무리 앞에서 초구왕민이 안타치고 도루하고 머균이 볼넷 얻어봤자 고의사구후 폭삼을 당하거나 맥없는 내플로 물러나며 작년에 대체 무슨 수로 2루타 47개를 친 건지 의심받고 있다. 아무래도 야수 백업없이 쓸놈쓸하다 중견수 우익수 왔다갔다한게 원인같은데... 그치만 외야서 빠지면 중견수로 김민하나 양성우를 봐야하는 대참사가 벌어지니 함부로 빼지도 못한다. 형 분유버프 받으셔야죠 ㅠㅠ
{{국밥}}
{{선풍기}}
6.12 이용찬 상대 투런을 까며 부활했나 싶었지만 13 2사 만루 흐엌포함 4타수 무안타로 외인교체 없이 끝까지 간다는 용덕한의 믿음을 거하게 저버렸다. 이래가지고 옵션? 어림도 없다 하...

6.14 중견수로 나와 첫타석 안우진에 쓰라린 2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이후 결정적 순간마다 선풍기 스윙으로 일관하며 팀의 1점차 배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호잉이 소포모어 징크스에 제대로 걸린 게 우연은 아닌지 팀도 꼬라박고 있는데 이러다 살아나기 기다리기 전에 여권 반납받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6.15 역시 3타수 무안타로 찬스마다 삽을 떴고 교체출전한 타나베민하마저 1타점 안타를 치며 비교되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 이번 시즌은 정말 칠 역레발조차 없다. 하...
{{선풍기}}
{{마법}}
{{빠름}}
{{꿀잼}}
6.20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부진하다가 마구 떨공을 던지며 흔들리던 핏챠를 상대로(이과정서 폭투가 나왔다) 6대 7 상황서 늘 그랬듯 카리부리 샨신을 당했지만 상대 포수가 또 공을 흘린 사이 미친 듯이 1루를 밟은데 이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무니무니의 2사 만루 작전을 발동시켰다. 그리고 역전 끝내기 만루포가 터지며 다행스럽게도 감돇 경질은 막아낸 셈이 됐다나 뭐라나...
{{라이즈}}
6.22 칩성전에서 결승 쓰라린을 때려내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젠 진짜 반등하셔야죠?

한때 싸이클링 아웃까지 내주는가하면 6.25 NC전 시작부터 병살을 까며 여권 반환 소리가 나왔으나 결국 결승포 포함 4안타를 치며 팀의 14대 3 대승의 선봉장이 됐다. 용덕한이 바꾼 건 투코였는데 왜 빠따들이 터지는 거지? 이러고 5경기 연속 무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하...

7.13 초반부터 날아다니며 혼자 팀 타점의 절반인 5타점을 내며 서폴드에 선발승을 먹여줬다. 어차피 바꾸기도 늦은 거 아프지 말고 2루타 40개만 칩시다.

{{수비잘함}}
8.1 간경화의 봉산탈춤과 신정락의 깃털구질 때문에 1사 1, 2루 위기가 찾아왔을 때 대타 김진곤의 적시타를 캐치하자마자 레이저같이 송구해 1실점만으로 이닝을 끝냈다.
{{혼자만 정상인}}
8.14 5대2로 살얼음판 리드 중인 팀에 그랜드슬램을 선물하며 팀을 캐리했다. 시즌 17호 이제야 쳤으니 이제 호머 3개 도루 3개씩만 더해서 20-20 찍어봅시다.
{{라이즈}}
그러나 팀의 살인적인 혹사를 결국 못 버티고 피로골절 증세를 보여 9.7 1군 말소되었다. 사실상 시즌 아웃. 하도 구단이 굴린 게 있다 보니 유리몸 틀은 못 붙이겠다. 가능하면 내년에도 볼 수 있길. 그리고 감독은 양심있으면 올 시즌 끝나고 반드시 토종 외야수 발굴해 내길.  

시즌 후 25만 달러가 삭감된 계약안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2020시즌에도 나오게 되었다.

내년에도 공인구빨 후루꾸로 발암틀 안들어가게끔 잘해줬으면 좋겠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