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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도시==
=== [[항저우]] ===

[[항저우|해당 문서]] 참조

=== 샤오싱 ===

'''{{Lang|zh|绍兴}}'''

월나라의 수도였던 회계에서 시작된 도시. 회계라는 도시는 없어졌지만 도시근처의 산인 회계산이란 이름이 남아있다. 이후 월주({{Lang|zh|越州}})라 불렸는데, 남송초기 송나라가 항주에 자리잡기전 잠깐 수도가 되었는데, 당시 연호인 소흥의 이름을 따와 도시 이름이 샤오싱으로 바뀌었다. 

주요 랜드마크로는 [[루쉰]]의 고향근처에서 만들어진 루쉰거리, 난정({{Lang|zh|兰亭}})등이 있다. 

도시전체가 운하로 연결되어있어 중국의 베니스라고 불린다.

=== 닝보 ===


'''{{Lang|zh|宁波}}'''

본래 회계군의 동부지역이었으나 당나라때 명주({{Lang|zh|明州}})로 독립했다. 송나라때 지금의 이름인 닝보로 개명되었다. 당나라때부터 고려망할때까지 조선과 중국간의 해상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곳이었는데, 고려시대때 만든 배들은 여기까지 논스톱으로 가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근처에 수운이 연결된 항저우가 있기에 명나라 이후에도 중국과 일본, 유럽과 중국간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은 변함이 없었다. 

덕분에 1842년 [[난징조약]]때 개항장으로 선정되었다.

국민당 머튽 장제스 총통니뮤와 핑핑이 황제화의 1등공신 천량위가<ref>자세한건 [[보시라이 사건]]ㄱㄱ</ref> 태어난 곳이다.

=== 타이저우 ===

'''{{Lang|zh|台州}}'''

[[주결경]]이 태어나 초등학교시절을 보낸 곳이다.<ref>중딩때는 [[상하이]]로 이사왔고 거기서 중학교 졸업한다음 한국으로 왔다.</ref>

원저우, 리수이, [[푸젠성]]과 함께 민월로 분류된 지역이었고 그중의 일파였던 동월이 차지했다. [[월나라]]가 본진털리고 이곳에 정착해 민월과 동월을 세웠다. [[진시황]]이 이들을 정복한뒤 민중군을 세웠지만 진나라가 띨망하면서 같이 없어졌고 동월은 예토전생했다. 하지만 수도는 온주에 뒀기때문에 변두리에 속하게 되었다.

한문제가 민월과 동월을 정복하고 그광활한 땅을 회계군에 소속시켰다. 한나라가 처음엔 영파에 있던 은현에 소속시켰다가 기원전 85년 원저우+리수이와 함께 회포현으로 분리독립시켰다.

이후 현하나 댕그러니 놓여있는 깡촌이 되었다가 [[손권]]에 의해 1차 개발이 진행되고 거기에 인구가 늘어나 임해군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임해군 [[동진]]대에 남부에 속했던 원저우와 리수이가 영가군으로 독립하자 이 타이저우 정도로 영역이 축소되었는데, 이게 타이저우로 바뀌어서 지금까지 내려왔다. 

[[덩샤오핑]]때 개혁개방을 하면서 수많은 이지역 주민들이 탈중국을 했다.

=== 원저우 ===

'''{{Lang|zh|温州}}'''

[[월나라]]가 본진털려서 망하니까 그 잔당이 이곳에 내려왔다. [[진시황]]이 이곳을 점령한 뒤 민중군을 세웠는데, [[복건성]]과 함께 그 민중군에 속했다. 이후 진나라 띨망하고 등장한 동월의 수도 동구({{Lang|zh|东瓯}})였다가 동월이 민월과 묶여서 [[한무제]]에게 정복당한뒤 회계군에 속하게 되었다. 그후 계속 미개척지로 남았다가 후한대가 되야 겨우 영녕현({{Lang|zh|永宁县}})이 설치되었고 [[동진]]대 영가군({{Lang|zh|永嘉郡}})으로 리수이와 함께 타이저우에 있던 임해군에서 분리되었다. 동진대 영가군 신설이래 675년까지 영가군이라고 불렸다가 675년 타이저우와 원저우의 경계에 있던 '온교령'이란 고개에서 이름을 따와 원저우라 했다. 

이지역 중국인들은 장사에 매우 능하며 주민 대부분과 이지역 출신 화교 상당수가 상업등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이 중국했다할때 쉽게 떠올릴수 있는 [[짝퉁]]의 제조도 매우 활발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되었다가 해제되었다.

=== 리수이 ===

{{youtube|5HOG7H9PM4c}}

'''{{Lang|zh|丽水}}'''

[[여수시]]랑 한자가 같다. 내륙에 있는 곳이다. 워낙내륙이었다보니 원주민인 월족이 중국의 남방개척 레이드속에서도 살아남는데 성공하고 자치현을 만들었다(징닝 서족 자치현). 철광과 질좋은 점토가 있어 도검과 도자기가 나오는 룽취안 현이 있다.

=== 취저우 ===

'''{{Lang|zh|衢州}}'''

[[정강의 변]]때 화북 털린 [[송나라]]가 임안으로 토끼면서 공자가문의 일부를 같이 데려갔는데, 이때 강남으로 내려온 공씨들 대부분이 이곳에 정착했다. 이렇게 취저우에 정착한 공씨들을 남종가문이라고 하고 곡부에 남은 공씨들은 북종가문이라고 한다.

원나라가 대륙을 통일한뒤 북종을 정통으로 쳐 남종을 북종에 통합시켰다.

수백년뒤 [[국공내전]]에서 대륙을 털린 [[장제스]]가 북종가문이던 공덕성을 데리고 대만으로 튀었는데, 남종가문은 깜빡하고 있었는듯? 이것때문에 남종가문은 전부 중공에서 살고 있다.

공씨들이 여기 쭈우우욱 살면서 이곳에 취푸에 있던것과 같은 문묘를 또 만들었다. 

[[남의사]]의 대장인 대립이 태어난 곳이다. 

개깡촌으로 주민들 거의 대부분이 흙파먹고 산다.

=== 진화 ===

'''{{Lang|zh|金华}}'''

햄이 나온다고 한다. 여기햄은 그 유명한 [[XO소스]]의 재료중하나이다. 
*동양시({{Lang|zh|东阳市}}) : 어떤 머기업이 [[북경]]에 있었던 [[원명원]]을 1대1 사이즈로 여기다가 복원시켰다. 이것때문에 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