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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 구타 및 가혹행위 등 각종 부조리를 그다지 많이 겪지 않는다. 아니 전방은 군기 개빡세서 부조리가 심할텐데 뭔 개소리야?라고 묻는 위키러들 있다. 하지만 일이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서로가 힘들어서 '''선임이 후임을 절대로 갈구지를 않는다. 오히려 선임이 후임에게 차라리 한 숨 더 자라고 하지.''' 김일병 사건, 임병장 사건, 윤일병 사건 등이 죄다 전방에서 일어났다. 당연히 가해자새끼들 죄다 처벌받았다. 그래도 후방에 비해 법적인 처벌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그 반대로 후방은? 아예 가해자를 피해자로 만들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든다. * 공기가 맑다. 전방쪽은 인적도 드물고 외진 시골이 좀많아서 그런지 공기가 맑아서 사는데는 좋다. 물론 교통이 불편하긴 한데 어짜피 울나라는 엔간한데 다 길뚫렸고 강원도 두메산골같은 버스터미널들도 동서울터미널 다 간다. 게다가 서울에 있는 수방사처럼 당장 부대밖을 벗어나면 서울시내인데 못나간다는 한탄을 부릴 희망고문같은 것도 없다. 다만 개깡촌이라 가축들이 싸지른 똥냄새 맡는건 감내하고서 살아야된다. * 간부의 경우 진급이 엄청 잘된다. 아니 진급 잘되고 중령/상사까지 100% 진급하기 위해 철밥통 유지하려면 무조건 전방에서 복무해야 된다. 가령 니가 국방장관이다. A와 B가 있는데 A는 병사들과 함께 좆뺑이까면서 전방에서 복무하고 있고 B는 병사들 갈구고 꿀빨면서 후방에서 복무하고 있다. 누굴 진급시켜주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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