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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주계열성 중에서 가장 작고 온도가 낮아서 별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관측하려면 적외선 망원경이 필요하다. 가장 밝은 적색 왜성도 태양과 비교하면 10%의 밝기에 불과하며 팽창력도 약해서 크기도 질량에 비하면 작은 사례가 많다. 이들은 질량이 작기 때문에 핵융합 반응도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데, 태양이 초당 6억톤의 수소를 태우는 동안 적색왜성은 최소 6만톤에서 최대 6천만톤의 수소를 태운다. 최소 수준인 태양 질량의 8%인 적색왜성은 중심핵의 온도가 겨우 450만 켈빈이고 내부 압력도 2백만 바에 불과하다. 또한 다른 주계열성들과 달리 항성 내부의 대류 활동이 활발하여 핵에 헬륨이 축적되지 않고 핵 외부의 수소를 끌어오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으로 수소를 사용한다. 특히 늙은 적색왜성들은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전적으로 이 대류 작용에 의존할 것으로 추정한다. 다른 주계열성들은 주계열성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중심핵 근처에 존재하는 자기 질량의 10%에 해당하는 수소만을 연료로 쓸 수 있는 반면 적색왜성이 주계열성에서 이탈하는 단계가 되면 자기 질량의 '''99%'''를 헬륨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신 팽창력이 미약하고 수명을 다하는 시점에서 밀도가 매우 높아지는데다가 구성성분의 99%가 헬륨이기 때문에 다른 별의 재료가 될 수소를 거의 내놓지 못한다. 질량이 작을수록 수명이 긴 항성의 특성에 더해서 대류작용이 활발하다는 점 때문에 주계열성으로 지내는 기간이 극히 길다. 질량이 큰 적색왜성은 약 800억년, 태양질량의 8%에 불과해서 간신히 주계열성으로 분류된 적색왜성들은 최대 17조 5천억년까지 주계열성 단계에서 버틸 수 있다. (중원소 함량이 높을 경우. 태양과 비슷한 중원소 함유량이라면 최대 12조년으로 추정) 우주의 역사가 겨우 138억년에 불과하다는 걸 생각하면 아무리 짧아도 5배는 넘게 살고, 태양질량의 0.8배 이하인 적색왜성은 수명을 다한 사례가 현 우주에선 전혀 없다. 나이가 많이 든 은하일수록 적색왜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데 질량이 무거운 다른 항성들이 수명을 다한 뒤 사라져도 적색왜성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 생성된 지 오래된 [[우리 은하]]에도 100억년을 넘긴 적색왜성들이 즐비하지만 천문학적으로 긴 수명 탓에 사람으로 치면 여전히 아기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교과서에서도 적색왜성의 후기 발달 과정을 일반적인 항성과 똑같이 적색거성->백색왜성으로 기술해놓은 경우가 많은데, 질량에 따라 (적색 거성)-청색 왜성-백색 왜성으로 변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현존하는 모든 적색 왜성은 빅뱅 후 탄생한 1세대 항성들이 수명을 끝마친 후 그 잔해로 이루어진 2세대 항성으로, 그 이유는 항성의 진화 결과로 생성되는 중원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중원소가 거의 없는 종족 3에 속하는 적색왜성은 천문학적으로 긴 수명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진 발견된 사례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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