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편집하기 (부분)

==상세==
전작인 [[북두와 같이]]와는 다르게 이번작에선 제대로 6와 극2에 들어간 드래곤 엔진을 썼다.

그래서 맵 돌아다니는 것도 더 편할뿐 더러 엔진도 더 발전해서 이젠 3~4층짜리 건물도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GTA 5]]에서도 1층까지만 내부에 들어가볼수 있고 2층 이상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적은 걸 감안하면 엄청난 발전인 셈.

장르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이라고 하는데 전반적인 느낌은 [[용과 같이 시리즈]]에 탐정물을 섞은 느낌이다.

즉, 범인 하나 잡기 위해서 주변 조사하고 추리만 하는 게 아니라 도시도 돌아다니고 길거리의 나쁜놈들하고도 싸우고 미니게임도 하는 게임이다.

배경은 여전히 수년 동안 우려먹은 카무로쵸지만 주요 등장인물들이 전부 바뀌어서 야쿠자들이 주류였던 용과 같이에 비하면 좀 더 신선한 편.

또한 UI 디자인이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고 드론이 나오는 등 좀 더 기존 용과같이 시리즈보다 더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전투의 경우 기존의 극 액션이 EX액션이란 명칭으로 바뀌었고 용제로와 극에 있었던 피지컬 스위치가 부활해 두 가지의 스타일로 싸울 수 있다.

또한 야가미의 전투 모션이 [[쿵푸]]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모션이 키류에 비하면 더 화려한 것도 특징이며 대쉬 중 벽을 차고 점프하는 삼각점프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다.

스타일에는 일섬과 원무가 있으며 일섬은 일대일 싸움과 개인 성장에 특화된 강력하고 집중적인 스타일, 원무는 여러명의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범위 공격에 특화된 스타일이다. 또한 스타일에 따라 EX액션도 변화한다.

시리즈 전통으로 나오던 노래방은 제작비 절감으로 인해 이번작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 외에도 캬바쿠라나 물장사 같이 탐정물의 분위기에 맞지 않아 삭제된 것들도 있고 일부 미니게임들 또한 삭제되었다.

각본은 [[용과 같이 제로]]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를 담당한 후루타 츠요시가 3년 동안 썼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각본은 원래 TV 드라마용으로 제작 중이던 각본이었는데, 황금 시간대에 방송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스토리라서 게임으로 대신 나온 거라고 한다.

메인 스토리는 30시간 이상, 부가과제까지 포함해서 다 깰려면 100시간 정도를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이다.

체험판도 있는데 초기 선행 체험판 나왔을 때는 프롤로그 분량만 담은 거라 반응이 그저 그랬다.

그러나 세가쪽에서 제1장 전체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을 내놨는데 이쪽은 분량도 꽤 빵빵해서 이 게임이 무슨 게임인지를 잘 알려줬기 때문에 평가가 역전되었다.

체험판에서 플레이했던 세이브 그대로 가지고 본편에서 이어서 하는 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