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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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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스포일러}} 윤현우는 순양그룹의 고위 간부이다. 하지만 얘도 순양 가문 사람들 앞에서는 한낱 똥개에 불과하다. 어느 날 순양그룹 2대 회장 진영기가 사망하고 그 아들인 진성준이 순양을 물려받는다. 윤현우는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이상한 문서를 발견하고 진성준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진성준의 명령을 받들어 비자금을 되찾으러 튀르키예로 간다. 하지만 그건 함정이었고 누군가가 윤현우를 죽이도록 시켜서 그는 결국 죽게 되었다. 인 줄 알았으나 눈을 떠보니 [[1987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 시즌이었다. 재벌집에서 잊혀진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환생한 모양이다. 그는 평소에 순양 초대 회장 진양철의 자서전을 많이 읽어서 순양그룹의 역사에 대해서라면 빠삭했다. 그리고 1987년은 윤현우 본인이 살아본 시대였기 때문에 자신이 몸소 겪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지식을 돈을 불려서 순양의 주인이 되고 자신을 죽인 이를 밝히려는 데 사용하려는 마음을 품는다. 노태우 당선을 예견한 일로 진양철의 눈에 들게 되고, 그 포상으로 분당에 땅을 산 진도준. 분당이 허허벌판이었던 당시에는 진양철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9년이 지나 [[1996년]]이 되었다. 분당에 투자한 대가로 엄청난 돈을 불린 진도준이 되었다. 그 외에도 그는 이미 91년에 나홀로 집에에 투자해 성공한 전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에 대해 알고 있기에 타이타닉, Y2K, 월드컵 등을 활용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재벌가 주요 인물들과의 8년 간의 경영전쟁 끝에 [[2004년]]에는 명실상부 순양의 최강자 자리로 오르게 된다. {{스포일러}} {{시간삭제}} {{쓰레기}} 그런데 차에 치여서 죽는다. 이건 진영기 회장이 시킨 일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또 윤현우의 꿈이었다. 윤현우는 죽지 않고 살아났으며 법정에서 진성준의 여러 만행들을 폭로한 다음 차를 타고 떠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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