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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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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의외로 현대 대만인들은 이 시기를 한국인이 일제강점기 조선을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다. 대만 섬은 원래 원주민이 있었으나, 유의미한 역사적 흔적을 남기지 못한 채 인근의 중국 및 중국계 국가들에게 식민 통치를 오랫동안 받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몇 안되는 저항도 대부분 대만으로 이주해온 한족에 의해 전개되었고, 그마저도 1915년을 기점으로 종적을 감추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당시 대만인(한족/원주민)들 중에서 일치에 반대한다면 굳이 목숨을 걸어가며 일본에 맞서기 보다는 멀쩡하게 중화민국 정부가 작동하고 있는 중국 본토로 이주하면 될 일이었다. 또한 일본도 조선과는 달리 대만에는 상대적으로 신사적인 식민 통치를 했다. 문화 통치(동화주의)냐 무단 통치(식민착취)냐 노선 문제로 통일된 기조 없이 혼란 그 자체였던 조선과는 달리, 대만은 기간 대부분을 관료 출신 총독이 부임해 문화 통치를 하는 방향으로 식민지가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식민 지배에 익숙한 대만인들이니까 저항도 적었고 그만큼 동화시키기도 쉬웠기에 가혹한 통치가 필요하지 않았고, 중국 대륙과 [[소련]]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지 요충지이자 수탈지였던 [[한반도]]와 달리, 섬이라서 그렇게 큰 지정학적 의미가 있던 지역은 아니었다. 오히려 현재 대만인 사이에서는 그동안 본토를 위해 착취만 당하던 대만 섬에 국가의 기반이 형성된 시기라고 호평하는 이들도 적잖게 있다. 물론 대만인 중에서도 일제 시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상당하며 그 논지는 '결국 식민 통치이고 그래봐야 더욱 효율적인 착취를 위한 위선이다.' 정도로 요약된다. 아무튼 극도의 불호가 대다수인 한국과 달리 호오가 갈리는 대만의 사례를 [[넷우익]]들이 [[일제강점기]]를 옹호할 때 주로 이용한다. [[분류:역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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