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의 육해군 대립 편집하기 (부분)

== 기원 ==
일본 육군의 기원은 조슈 번(長州藩, 지금의 야마구치현 일대)의 타카스기 신사쿠가 조직한 기병대(奇兵隊)이며, 일본군 해군의 기원은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의 수군과 큐슈의 번 - 특히 사쓰마 번(薩摩藩, 지금의 가고시마현 일대) - 소속의 수군이었다. 

기원부터 달랐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니라 개설지 자체가 서로 앙숙이어서 문제다.

그러다가 메이지 시대가 되자 덴노가 임명한 '원로'들 덕에 갈등이 잠시 가라앉았다. 그러나 1차 대전이 끝나고 2차 대전이 찾아오기전 이제 그런 원로들이 다 죽어버렸고 육해군 갈등을 조율해줄 제대로 된 대가리가 사라졌다.

그 결과 어떤 반응이겠어? 지멋대로 할려고 하지.

이 때문에 2차대전 이후 일본이 자위대감시반 만들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