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제29왕조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에게서 독립해나온 [[이집트 제28왕조]]는 [[기원전 398년]]에 [[멘데스]]를 거점으로 한 [[네파루드 1세]]가 반란을 일으켜 [[아미르타이오스]]를 잡은 다음 처형하면서 6년만에 허망하게 끝났다. 이후 네파루드 1세가 직접 29왕조를 세웠다.

네파루드 1세의 6년간의 치세 동안, 여전히 페르시아에 복종하던 상이집트를 토벌하고 건축사업을 재개하면서 [[이집트 문명]]의 독자적인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한창 [[페르시아 전쟁]]에 집중하던 [[스파르타]]를 돕기도 했다.

[[기원전 393년]] [[하코르]]가 즉위했지만 같은 해 [[프삼무테스]]가 왕위를 찬탈했다. 하지만 하코르가 다시 프삼무테스를 쳐내고 재즉위했다. 13년 동안 건축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상이집트의 친페르시아 세력 숙청을 완수했다. [[아테네]]와 동맹을 체결함으로서 페르시아를 겐세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기원전 380년]] 하코르가 죽고 나서 [[네파루드 2세]]가 즉위했지만, 즉위한 지 4달 만에 [[넥타네보 1세]]가 반란을 일으키고 네파루드를 쳐내면서 29왕조는 끝이 나고, 넥타네보 1세가 [[기원전 380년]]에 최후의 이집트인 왕조인 [[이집트 제30왕조]]를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