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제27왕조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기원전 525년]],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가 이집트를 침공했다. [[캄비세스 2세]]는 이집트의 파라오를 자칭하며 최초의 [[아리아인]] 출신 파라오가 되었고, [[프삼티크 3세]]의 일족을 죽이거나 노예로 만들면서 이집트를 짓밟았다. 이후 이집트의 문화를 강압적으로 탄압하며 폭정을 펼쳤다. 

하지만 [[기원전 522년]] [[9월]] [[다리우스 1세]]가 페르시아의 샤한샤로 즉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페디바스테트 3세라는 양반이 갑자기 죽창을 들고 설쳐서, 정부에서 이집트의 여론을 조사해본 결과 세금이 존나 높았기 때문에 반란이 터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일단 세금부터 잡고, 그 이후에는 이집트 문화도 존중해가면서 나라를 다스렸다.

[[기원전 486년]] 다리우스 사후에는 반란이 다시 증가하게 된다. [[크세르크세스 1세]] 때는 [[페르시아 전쟁]]에 쓸라고 이집트에서 자원을 털어갔고, [[조로아스터교]]를 강요하는 일도 있었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 때는 이나로스 3세라는 인간이 깝치다가 항복하면 봐주겠다고 속여서 이나로스가 gg쳤는데, 아르타크세르크세스는 그를 통수치고 죽여버렸다.

아르타크세르크세스는 [[기원전 424년]] 사망했고, [[크세르크세스 2세]]가 뒤이어 즉위했으나 45일 만에 [[소그디아누스]]에게 암살당했고, 소그디아누스도 [[다리우스 2세]]에게 살해당했다.

[[기원전 404년]] [[다리우스 2세]]가 뒤지자 [[아미르타이오스]]가 혼틈 반란을 일으켜 페르시아 제국을 몰아낸 다음 일시적으로 이집트를 재독립시켰다. 이렇게 페르시아의 1차 지배기가 끝나고 [[이집트 제28왕조]]가 수립되었다.

페르시아의 이집트 지배는 매우 불안정했는데 토착 이집트인들은 까마득히 오랜 시절부터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고 살았기에 외부 침략자에 매우 적대적이었다. 이 때문에 샤한샤가 갈릴 때마다 이집트에선 툭하면 반란이 일어났고 결국 다리우스 2세 사망 후에 이집트는 다시 토착민이 왕조를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