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편집하기 (부분)

== 커리어 ==

프로농구판을 이끌고 있는 것과 다름 없는 특급 선수들의 화수분, 고려대학교에서 간잽이의 도움을 받아 훌륭한 성적을 거둔 후 고대의 아들답게 4년을 꽉꽉채우고 졸업해 전체 1픽을 획득한 추일성 수령님의 고양 오리온스에게 선택을 받아 14 - 15시즌 프로에 데뷔하였다.

데뷔 전은 절친 킹준일과 사이좋게 나란히 4득점 (FG 2/8)을 올리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에서 3-포인트 2개, 8득점 3리바운드 등의 좋은 활약을 펼쳐줬고, 꾸준히 활약을 이어나가며 10.87 득점 5.06 리바운드 2.02 어시스트의 기록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꼴리는 5차전에서 패배하여 떨어졌으니 다 부질없는 짓이다.

15-16시즌 이용수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추일성 수령님이 외노자 드래프트에서 포워드형 외노자 헤골즈와 180cm의 땅꼬마 좆 잭슨을 뽑는 바람에 수비에서 상대 팀의 외노자를 막는, 일명 '용병 수비'의 임무가 주어진 것 이었다. 2015 ABC에서 이란 전에서 하다디를 완벽 봉쇄하는 등의 활약으로 용병 수비의 준비를 마친 이용수는 2라운드부터 꼴리에 복귀, 엄청난 수비력으로 상대방의 용병을 압도하였고 거기다가 3점까지 장착하면서 스트레치 빅맨으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결국 용수의 불꽃을 연료로 사용한 오리온은 15-16시즌 KBL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