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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어두움}} {{고어}} 빨갱이들의 검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적인 애니가 많이 나왔다. 특히 체코는 퍼핏/스톱모션 애니계의 원탑으로 갓애니인 [[패트와 매트]]가 이나라 것이다. 로스키 곰돌이들도 일찍이 애니를 접해왔으며, [[블라디미르 레닌]]부터 '''선전용'''으로 써먹었다(북괴 선전 애니는 쏘련 선전애니 열화판이다.). 하지만, 소련이 독소전쟁직후까진 워낙 나라가 개판이고(적백내전 직후는 옐친시절 러시아만큼 나라꼴이 씹창이었다. 독소전쟁이야 뭐 다알거고.) 불안정([[대숙청]])해서였을까. 퀄이 떨어진다. 실제로 미국과 소련의 반나치 선전애니들을 비교해보면 작화차이가 엄청 크다. [[니키타 흐루시초프]]시절부터 돈좀 생겼는지, 개념작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특히 눈의여왕은 좆본애니사에도 영향을 많이 끼친 띵작이니 보자. 그리고 검열이 빡세도 헬조선처럼 망가아웃을 외치거나, 유신이나 북괴처럼 극단적인 수준까지 검열한건 아닌지라, 사회주의를 은근히 까고 리얼리즘적인 작품도 나온다. 얘들도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긴 하지만, 너무 실험적으로 만들어서 좆나 고어하거나, 선전, 풍자와 콜라주가 들어가 혼란스러운 괴작이 나올때도 있다. 그래도 빨갱이 소련은 소련이라고 이때도 선전애니는 잘만 나왔다. 1980년대 후반에도 잘만 나온다. 남유럽 국가 작품들도 그 쪽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들이 몇 개 있다. 근데 [[보리스 옐친]]이후론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으니 추가바람. === 러시아 === 일반적으로 소련 애니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눈의 여왕과 체브라시카 시리즈가 있으며, 소련 해체 후에 나온 유명한 작품이라면 마샤와 곰이 연상된다. 요새 괴작도 잘 만들던 소유즈멀트필름도 어린이 애니메이션들만 내고 있는 것 같다. === 우크라이나 === 보라머리 앨리스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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