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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본명은 모토시(元) 마사루(均)로 [[센고쿠 시대]]에 일본 오와리국(현재의 아이치현 서부)에서 1540년 1월 5일에 출생했다. [[헬본]]판 [[무다구치 렌야]]. 하지만 후자는 이미 막장 상황에서 초병크 일어난 건데, 이 놈은 그나마 생긴 희망까지 무참하게 짓밟은 새끼다. 전략으로만 따지면 무다장군님보다도 잔혹하고 치밀한 첩자. 게다가 동류끼리 통한다고 둘다 [[선조|희대의]] [[도조 히데키|병신]]이 쉴드를 쳐주었다. 다만 한가지 차이점은 조선은 원균이 있어도 이겼지만 쪽본은 렌야가 없었어도 졌을거란 것뿐 신이 구원으로 [[이순신]]을 내렸다면 이놈은 밸런스 패치용으로 내린 [[살인마]]. 나라가 위기일 때는 영웅이 난립한다고 하는데 이 새끼는 그 반대급부로 생긴 악당일지도 모른다. 이놈만 없었으면 이순신이 유배 갔어도 정유재란이 왜구 몰살 엔딩이 될수도 있었다. 삼국지 촉나라로 따진다면 이순신같은 강유에 대한 밸런스패치로 원균같은 양의를 내린 셈이다. 양의는 늘 원균처럼 굴다가 아예 대놓고 위나라로 귀순하겠다고 했다가 실각했다. ㄴ 사실상 실무에라도 능했던 양의보단 마막에 더 가까운놈이다. 선조가 이순신 유배 보낸거지 얘가 유배보낸거 아니다. 선조는 그냥 지가 알아서 이순신 족친거지 원균의 머갈통은 필요 없었다. ㄴ 하지만 원균이 없었다면 선조가 이순신 버리고 얘나 밀어줄까 하는 생각이 들수가 없다. 얘가 수군이 된 이유는 뚱뚱해서 이놈을 태울만한 말이 조선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사극에 나오는 말은 최홍만도 탑승시킬 수 있을 정도로 힘 좋고 덩치 큰 서양마인데 조선 당시 그런 말은 거의 없고 말의 덩치가 그보다 좀 작은 조랑말에 더 심하면 '과하마(果下馬)'라는, 한마디로 키 엄청 작은 말이었다. 애초에 원균이 조정에서 관직을 받은 건 남들보다 키도 큰 편에 몸집이 심하게 우람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무슨 관우장비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원균의 실상은 그냥 '''덩치만 큰 거대 샌드백'''일 뿐이며 생긴 것만 존나 클 뿐이지 덩치값도 하나도 못 하고 자신보다 한 뼘 이상 작은 왜군들에게 털리기 일쑤였다. ㄴ 물소가 덩치가 작아서 사자한테 당하는 게 아니다. '''한마디로 [[원자력 발전소|핵발전소]]나 [[원자폭탄|핵무기]]가 없을 시절에도 이미 [[방사능|핵 폐기물]]이었던 셈.''' 읽다보면 '''"아니 시발 인간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지금이라도 국가 주도하에 엄숙하게 덕수 이씨 종친들 참관하에 부관참시를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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