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 편집하기 (부분)

== 자격증 ==
{{하지마}}
{{어려운게임}}
{{피꺼솟}}
{{분노}}
{{무쓸모}}
ㄴ 산업기사나 그 이상의 자격증 보유하면 거기에 연연할 이유도 없다.
{{멘붕}}
ㄴ 어느 자격증이나 똑같지만 계속 낙방하면 ㄹㅇ 정신병 걸릴거 같다.

대표적인 국민자격증.

솔직히 필기는 2시간이면 충분하다.

다만 독수리 타자법을 쓰는 컴알못은 힘들지도 모른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으면 요약단어집만 보고 가도 무방하다.

합격점수는 60점 이상이면 합격이고 과락은 각 과목 40점 이하다. 총 3과목이니까 한과목이 100점이면 나머지는 과락만 안나오면 합격.

문제는 실기가 좀 힘들다. 어려운 건 아닌데 오타 판정에 대해 애미가 뒤진 다음에 시체 강간당하고 부관참시 여러번 당했을 정도로 깐깐한 편이다. 채점프로그램이 별의별 병신같은 이유로 감점시켜서 불합격시킨다. 그리고 처음 채점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내가 이렇게 많이 오타를 냈었다니"하고 놀랄 것이다. 꾸준히 연습하면서 아무리 정확하게 써도 오타가 꼭 하나는 나오드라.

특히 띄어쓰기랑 줄바꿈이 동시에 되어있는 문장이 가장 극혐이다. 예를 들어 '업무의욕'에서 '업무'랑 '의욕' 사이가 줄바꿈되어 있어서 '업무의욕'인지 '업무v의욕'인지 알 수가 없게 되어있는 경우. (고로 시나공 워드실기 12회 실전 모의에서는 '업무의욕'이라고 붙여써서 나옴.) 띄어 쓰기가 되어 있는 지 안 되어 있는 지 알 길이 없어서 둘 중에 하나를 찍어야 되는데 틀리면 얄짤없다. 이건 지네들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사실 나 처음 워드 시험 봤을 때 나보다 앞 시간대에 시험 본 새끼가 글꼴이랑 수치랑 다 괴상하게 트롤짓 해놔서 그거 고치느라 시간 다 까먹고 감점 존나게 먹었다. 시발새끼. 상공회의소 새끼들 컴퓨터 초기화 안시켜놓는다. 뒷사람 떨어트리고 싶으면 이상한거 다 만져주고 오자.

근데 사실 실기도 하루에 2시간씩 5일만 꾸준히 하면 진짜 병신이 아니고서는 다 합격한다.

ㄴ 2018년 까지의 얘기다. A형 폐지되고 쓸때 없는거 많이 붙어서 시간 ㅈㄴ 더욱더 촉박해졌다.

대충 타자 300타 이상(오타조심), 단축키는 편집용지(F7), 스타일(F6), 들여쓰기(Alt+T), 글자모양(Alt+L), 특수문자(Ctrl+F10) 정도만 외우고 가면 떨어지는게 더 이상하다.

합격 점수는 80점 이상이다. 난 첫 시험 결과 나오기 전까지 70점 이상인 줄 알았다 ㅅㅂ.

[[공무원]] 시험 응시 시에 1급은 0.5%를 가산점으로 주는데 컴활 2급쳐서 0.5% 받는거보다 [[워드프로세서]] 따는게 더 쉽다.

근데 어짜피 2017년부터는 가산점 폐지되었으니까 이 글을 보고 있는 공갤러는 그냥 보던 인강을 계속 보는게 너님들 앞길에 이로울거다. 아님 쿨하게 컴퓨터 공부는 하루만 하고 마는 것이 좋을거다.

굳이 가산점 보는게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도 필요하니 니가 사무직(특히 공무원 행정직) 하려면 어느 정도는 배워둬라. 사무직 지원했으면서 문서 좆도 못 만들다간 갈굼 존나 먹고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다.

사실상 공무원 가산점 말고는 필요없는 좆쓰레기 자격증이다.(그마저도 2017년 폐지)

그래서 현재는 공무원이 [[승진]]할 때에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주 좆쓰레기 자격증까지는 아닌가 싶다.

자기만족용이 아니라면 이거 딸 바에 영어 성적이나 올리는 게 취직에 더 도움될거다.

실기 예시문제 보면 욕이 안나올수가 없다. 이걸 30분 안에하라고? 35분 줘도 모자랄판에

2023년 기준으로 시발 실기 존나 정신병 거릴거 같다. 그래서 호구짓 그만하고 다른 자격증 공부하러 간다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