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아일랜드 편집하기 (부분)

==상세==

게임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게임이다.

요시와 아기 마리오는 한대만 맞아도 분리되면서 칭얼대는 아기를 제 시간 안에 구해야하는데 (안구하면 게임오버ㅎ)

몇대 처맞고 분리되는것도 아니고 한대만 맞아도 공중분해되면서 짜증나는 베이비파트너의 울음소리를 들어야한다. 어디선가 단비꺼! 라고 외치는 환청이 들릴지경이다.

ㄴ 사실 애기 마리오가 존나 똑똑한거다. 못 구하면 쿠파성 종놈 마법사한테 뒤지거든. 지 뒤질걸 알고 구해달라고 우는게 당연하다. 그러니 원망할거면 좆같은 영아살해미수범 새끼를 원망하자.

난이도도 스코어링할 생각이면 혈압을 오르게 만드는 구성에 너의 게임기가 걸레짝이 되있는걸 볼 수 있다.

당시 급식이였던 나에겐 정말 좆같은 게임이였다 (물론 끝까지 다깨고 비밀스테이지도 해금했다)

애미뒤진 난이도+찡찡대는 울음소리+유리몸 요시의 삼위일체로 정말 통탄을 금치못할 게임이 완성된다.

특히 정말 긴 동굴이랑 마지막 장애물코스는 나를 미치게 만들기 충분했다.

도중에 저장도 안되서 하다 포기하면 첨부터 해야함 ㅎㅎ 애미뒤진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나서 해금되는 비밀스테이지는 정말 제작자의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싶을 정도였다.

물론 나 어려워요 하는 게임(아이워너 시리즈 외 다른 어려운겜)들은 이거보다 어렵지만 이 게임의 저격 연령대는 초딩이란걸 생각해보자.

몬스터 박물관 수집하는거 초대형 몬스터 빼고 다 모았다.

아무리 찾아봐도 초대형 몬스터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아는놈좀 서술해라 남간에도 공략없더라. 가시공이랑 왕왕이 말곤 모르겠다.

ㄴ1-3스테이지에 나오는 가시공, 5-1스테이지에 나오는 왕왕이 3종류, 마지막으로 2-비밀 스테이지, 3-스페셜 스테이지에 나오는 초대형 용암몬 이렇게 총 5마리다. 도움됐기를

그땐 이게 왜 유명했는지 모르겠다. 횟김에 산 나도 병신같고.

요시가 적을쳐먹고 알을 싼다. 그리고 지 알을 갈겨서 공격한다. 알에 쿠션먹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위키러여러분은 혹시라도 김치녀 하나 물어서 아빠가 되더라도 이런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