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편집하기 (부분)

== 줄거리 ==
{{스포일러}}
{{인정}}
{{꿀잼}}

오늘만 대충사는 샐러리맨 오대수(최민식)는 딸내미 생일날 술쳐먹고 사고친 다음 지구대까지 갔다가 보라색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정체도 알수없는 새끼한테 잡혀가서 15년동안 티비만 보고 군만두만 쳐먹었다. 군만두만 쳐먹으면서 자길 가둔 새끼를 조질 생각만 했다.

젓가락으로 벽까지 뚫어놓고 탈출하려고 했는데 15년이 지나니까 알아서 풀어줬다. 그리고 날 가둔새끼를 찾아내는 험난한 여정을 떠났다. 아 그와중에 웬 여자도 따먹고.

가둔새끼를 찾아가니 이우진(유지태)이 나왔다. 왜 가뒀냐고 따지니까 이우진이 누나랑 [[현관합체]]하는걸 오대수가 동네방네 소문내서 누나가 자살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 니가 중간에 따먹고 온 여자가 니 딸내미였다고 까발려서 오대수를 개돼지로 만들어버린다.

결론. 남이 현관합체한거 떠벌리고 다니면 아주 좆되는거야. 그니까 입조심하라고 <- 반박불가

이렇게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를 안본 초딩색히들을 위해 말해주자면 이 영화는 주인공 오대수(최민식)가 복수하는 흔한 복수극이 아니라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역인 이우진(유지태)이 주인공에게 복수하는 영화다. 사실 만화도 똑같긴 한데 만화판은 복수의 이유가 영 와닿지를 않는다. 

ㄴ 애초에 대갈통에 피도 안마른 초딩색히들이 보기 적합한 영화가 아니잖아 시발 

:당연하지 칼빵나오고 이빨뽑고(실제로 장면은 안 나오지만) 손목절단하고 혀 자르고 가슴나오고 배드신 그대로 나오는데... 괜히 19세가 아님

사운드트랙도 존나 호평받는다. Cries Of Whispers랑 The Last Waltz는 꼭 듣자. 무조건 듣자.

[[분류:만화]][[분류:한국영화]][[분류:2003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