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편집하기 (부분)

== [[갓자친구]] 노래 ==

{{아이돌}}
{{빠돌이}}
{{치유}}


2017년 9월 13일 [[여자친구 (아이돌)|여자친구]]의 리패키지 앨범 '''RAINBOW'''의 타이틀곡으로 [[로베르트 슈만|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 48-1 아름다운 5월에'를 샘플링하여 여자친구만의 감수성을 극대화시켰다. 여름비처럼 갑작스레 다가온 사랑이 있겠죠’라는 가사처럼 때론 변덕스럽지만 아름다웠던 여름비에 사랑을 빗대어 표현하였다. 투명하게 빛나는 소녀들의 여름과 사랑 이야기에 아름다운 클래식을 접목시켜 곧 시작되는 가을의 감성을 더 짙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래가 정말좋다. 꼭 들어보자. 진짜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짬뽕시킨 소성진은 진짜 천재가 틀림없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 머리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정말 궁금하다. 아마 헬조선이 아닌 독일에서 태어났으면 좆소기업 소속사 대표가 아닌 유명 아티스트로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을 것 같다.

ㄴ 걸그룹에게 보이그룹식 안무를 구현시킨 게 소성진이다. 그래서 소성진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남자에게도 혹독한 수준의 훈련을 여자의 몸으로 감당하게 한 것이다. 이소율과 양유진이 그걸 못견뎌서 쏘스뮤직에서 퇴사한 거고 이현주가 이걸 못견딜 체력이라는 걸 간파한 소성진은 이현주는 아예 입사시키지도 않았다.

인트로부분이 [[귀를 기울이면]] 뮤비 마지막 장면 BGM과 연결된다. 분위기는 [[시간을 달려서]]와 비슷한 것 같다.

이거 참고로 수록곡인 Rainbow가 더 띵곡이다.

[[엄지(여자친구)|엄지]]의 보컬실력이 잘 드러나는 노래이기도 한데 한번 들어보자.

{{youtube|ZsYwEV_ge4Y}}

=== 가사 ===

{{인용문2|누구에게나 한번쯤 <br>
쏟아지던 여름비처럼 <br>
갑작스레 다가왔었던 <br>
사랑이 있겠죠 <br>
빗소리에 잠도 못 잘 만큼 <br> 
그땐 니가 내겐 그랬죠

흙내음을 머금은 <br>
나의 감정이 <br>
쏟아내듯이 떨려오네요 <br>
자그마한 우산을 나누려고 <br>
다가오는가 봐 두근대요 <br>
여름날의 기적일까요?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 <br>
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br>
한줄기 빗물처럼 <br>
너무 아름다웠던 <br>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미래는 알 수 없었죠 <br>
스쳐가는 여우비처럼 <br>
바람과는 다르게 <br>
자꾸만 엇갈렸었죠 <br>
비가 갠 뒤에 무지개처럼 <br>
잠시 머무르진 마요

풀내음을 머금은 <br>
나의 감정이 <br>
쏟아내듯이 젖어오네요 <br>
밤하늘의 달마저 <br>
가리워지는 교차점에서 기다려요 <br>
기적은 이루어질까요?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 <br>
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br>
한줄기 빗물처럼 <br>
너무 아름다웠던 <br>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하늘에서 내린 눈물 같아 기억할게 <br>
아지랑이 피어나듯이 설레었다고 <br>
풀잎에 맺힌 이슬비처럼 <br>
기쁘고 때론 슬펐던 <br>
여름날의 추억 

아름답게 빛나던 계절이 지나도 <br>
지금처럼 영원히 나를 적셔줄래 <br>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br>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 원곡도 듣고가자. ===

{{갓음악}}

{{youtube|_k6XV5sEQV8}}

=== 같이 보기 ===
{{걸그룹 여자친구}}
[[분류:여자친구의 음반]]